
회사, 제품 등에서 중요한 것은 가치를 높이는 일일 것이다.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씩 상승시키는 역할을 어떻게 진행하는가로 결정된다. 때문에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인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브랜드 네임 자체만으로도 신뢰 있는 기업이나 제품으로 남기를 바란다.
우리가 흔히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런 브랜드 신뢰도는 가장 큰 반영이 되며,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그만큼 브랜드 가치는 제품이나 회사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먼저 평가되기에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어내거나 판매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단단한 마케팅이 항상 수반되어야 한다.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물건을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까지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함은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일 것이다.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되면 다양한 마케팅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진행되는 것이 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있다. 이전에는 자동차가 출시되면 신차에만 집중해 전략을 세웠지만 요즈음은 사전에 티저 광고나 기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실루엣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만큼 시장에 있어서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현상은 큰 기업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초년의 기업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들을 이끌기 위한 방법들을 동원하게 되며, 이전의 단순함을 뛰어 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터스포츠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사실, 국내 모터스포츠가 본격화된 시기를 이야기할 때 20년이 넘어섰다고 한다. 20년이면 시장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얻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그게 무엇인지요?’라는 의문이 붙어 다닌다. 상황이 이렇게 흐르니 모터스포츠를 움직이고 있는 프로모터와 참가를 하고 있는 팀들의 경우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것을 세울 수 없을 정도다.
이런 이유는 아직까지 모터스포츠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 못한데 있기도 하지만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현재를 지내기 위한 단순함이 있었기에 어려웠던 것이라 하겠다. 이제 국내 모터스포츠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마케팅을 본격화할 시기에 왔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브랜드화하는 것이 앞으로 장기적인 전략에서 유리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모터스포츠를 움직이고 있는 프로모터들은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결과를 얻어내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 해외 경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도심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각 경기에 대한 이미지를 높였지만 아직까지도 모터스포츠는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구경하는 스포츠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하고 하겠다. 이런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변화를 일궈내는 것이 모터스포츠 브랜드 강화라고 하겠다.
모터스포츠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F1 그랑프리도 사실은 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다. F1 그랑프리는 FIA(국제자동차연맹)에서 주최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모터라고 할 수 있는 FOM(포뮬러 원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고 운영하고 있다. FOM, 우리가 알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주최하는 프로모터지만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인지시키면서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만들었고, 브랜드 가치는 상상을 뛰어 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는 이제 초년생이다. F1과 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고, 이를 통해서만이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본다. 모터스포츠라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스포츠 속 레이스라는 의미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순서라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