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19. 09. 10

페라리 F8 스파이더, 새로운 오픈톱 스포츠 모델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 하드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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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오픈톱 스포츠 모델 F8 스파이더(F8 Spider)를 공개했다.

F8 스파이더는 1977년 308 GTS에서 출발한 8기통 엔진 오픈톱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서 488 피스타의 익스트림함을 넘어서지 않는 수준에서 488 스파이더보다 더욱 스포티한 면모를 보이며 이전 모델을 대체한다. 결과적으로 F8 스파이더는 활용도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핸들링, 그리고 놀라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오픈톱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주행감까지 갖추고 있어, 페라리 역사상 많은 찬사를 받았던 8기통 엔진의 특장점과 주행의 즐거움의 조화를 이뤄냈다. F8 스파이더에 장착된 8기통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터보 엔진뿐만 아니라 모든 동력 장치에 전례 없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F8 스파이더의 가장 놀라운 성과는 8기통 엔진의 독보적인 사운드트랙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터보랙 현상 없이 F8 스파이더의 8기통 엔진은 8,000rpm에서 3,902cc 배기량에 최고출력 720마력(8,000rpm), 최대토크 78.5kgm(3,250rpm 기준)의 힘을 갖추고 있다. 이런 능력은 488 스파이더 대비 출력을 50마력 높이기 위해 트랙 전용 모델인 488 챌린지에서 차용한 새로운 흡기 라인이 적용됐다.



높은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핸들링은 트랙 경험에서 가져온 공기역학 솔루션을 디자인에 통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여기에 페라리 F8 스파이더는 베를리네타 라인업 F8 트리뷰토의 오픈톱 모델로 F8 트리뷰토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페라리의 상징적인 접이식 하드톱이 완벽히 조화된 라인을 자랑한다. 하드톱 개폐는 시속 45km의 주행 상황에서도 가능하며, 14초가 소요된다.



새롭게 적용된 컴팩트한 가로형의 LED 레드라이트가 적용된 디자인의 도입은 물론 공기역학적 변경 사항을 강조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재설계됐다. 리어는 가오리 형태의 엔진 커버는 공기 흐름을 따르며, 리어 스크린에서부터 블로운 스포일러의 윙 아래까지 이어지는 중앙 스파인이 형성되어 있다.



리어 스포일러 또한 전반적인 재설계 과정을 거쳤다. 후미등을 감싸는 이전보다 더 커진 스포일러는 시각적으로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1975년식 308 GTB로 대표되는 초기 8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의 특징인 트윈 라이트 클러스터 및 차제 색상과 동일한 테일을 되살려냈다.



실내공간은 F8 스파이더의 콕핏 형태 운전석과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컨트롤 기능이 신형 스티어링휠에 탑재돼 운전자와 차량 사이의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가벼워진 차량을 부각하기 위한 알루미늄 패널이 대시보드에 적용됐으며,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상, 하단을 구분해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만들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7인치 패신저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고, 페라리 고유의 계기판이 대시보드에 탑재됐다.



F8 스파이더는 488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때 모든 부문에서 기술적 향상을 이뤘다. 최고출력은 50마력 높아졌으며, 차량의 무게는 20kg 가벼워졌다. F8 스파이더는 488 스파이더보다 더 우수한 공기역학 효율성을 지녔으며, 새로운 6.1 버전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