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9. 06. 16

레디컬컵 아시아 5라운드 결승서 한민관 우승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손인영의 연승행진을 저지…시즌 새로운 경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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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 레디컬컵 아시아 5라운드 결승 경기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16일까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민관은 경기 마지막에 선두로 나섰던 손인영을 추월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손인영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총 10랩으로 진행된 레디컬컵 아시아 5라운드 결승은 롤링 스타트로 진행됐다. 스타트와 함께 손인영이 선두로 나섰고, 한민관과 최태양이 그 뒤를 이어갔다. 특히, 전날 예선을 통해 폴 폴 포지션을 잡았던 엄재웅이 결승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손인영은 비교적 쉬운 초반 레이스를 이어가게 됐다.



레이스 초반 에이스 클래스에 참가한 이율이 앞선 최태양을 연속해서 추월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아 보였고, 그 사이에 선두로 나섰던 손인영이 주행 중 실수를 하면서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추월을 진행하던 이율은 앞선 최태양을 제치고 앞으로 나섰고, 3랩에 들어서는 한민관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율과 손인영이 경쟁에 돌입했다.



순위를 놓친 손인영은 앞선 이율을 다시 추월하기 위해 틈새를 노리면서 노련미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 5랩 후반에 손인영은 이율을 추월하면서 한민관의 뒤쪽에 따라 붙으며, 클래스 최강자임을 알렸다. 경쟁 속에서 스피드를 올린 손인영은 7랩에 들어서면서 한민관을 추월해 선두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며 우승을 결정짓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랩에서 다시 선두 경쟁에 돌입한 한민관은 스피드가 떨어진 손인영을 추월하는데 성공한 후 레이스 이끌기 시작했다. 이후 한민관은 스피드를 좀더 올리면서 레이스를 이끌었고, 결국, 우승을 거머쥐면서 손인영의 연속된 우승행진을 저지하는 역할을 했다. 그 뒤를 이어 에이스 클래스 참가자인 이율과 김돈영이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