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9. 05. 25

레디컬컵아시아 3라운드 결승서 손인영 폴 투 피니시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엄재웅과 최태양도 포디움 올라…에이스 클래스는 이한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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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라운드 경기가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레디컬컵아시아 3라운드 레이스 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에서 손인영(No.32, 디에이모터스)은 예선에서 차지한 폴 포지션을 마지막까지 지킨 끝에 우승을 거머쥐면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총 14랩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손인영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어 에이스 클래스에 속한 이한준(No.22, 유로모터스포츠)이 뒤를 따르면서 경쟁이 시작됐다. 경쟁이 지속되고 있었지만 손인영의 우승 경쟁자로 나섰던 한민관(No.69, 유로모터스포츠)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레이스는 진행될 듯 보였다.



이런 예상과 달리 에이스 클래스 이한준은 손인영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압박을 가해왔고, 3위에 위치한 엄재웅(No.12, 유로모터스포츠)도 선두 경쟁에 들어서면서 뜨거운 레이스가 이어졌다. 3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벌이는 경쟁은 레디컬 머신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최정택(No.8, 유로모터스포츠)과 예선 3위를 차지했던 최태양(No.8, 유로모터스포츠)도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결승에서는 첫 출전을 해 레이스를 펼친 김태희(No.8, 유로모터스포츠)도 관심을 얻었다. 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던 여성 드라이버였지만 레디컬컵 도전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김태희 선수는 경기 후 “갑자기 출전하게 돼 연습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시스템이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투어링카 레이스와 달랐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국, 레디컬컵아시아 3라운드 경기에서는 이한준의 추격을 받은 손인영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면서 클래스 최강 드라이버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