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BMW의 라인업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중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고 있는 M브랜드는 기본이 되는 모델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는 묘미가 있다. 좀더 높은 성능으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일반 도로를 서킷으로 만들어 낼 만큼 큰 느낌을 보여주는 모델 라인업이기도 하다. 스포티한 감성을 갖춘 BMW의 쿠페 라인업은 물론 세단 라인업, 그리고 이제는 SUV 라인업까지 M 퍼포먼스의 고성능에 옷까지 갈아입으면서 경쟁 모델들에 앞서기 위한 달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BMW가 갖고 있는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떠나 BMW의 모델들은 저마다 특징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움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BMW의 드라이빙 능력에 추가해 4륜구동 방식인 X드라이브가 추가되면서 다이내믹한 달리기 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도 유저들이 BMW를 선택하는 요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X시리즈는 이미 오래 전부터 4륜 구동을 채택해 왔고, X드라이브의 적용은 좀더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해 주고 있다.
BMW X4도 라인업의 확장에 따라 만들어진 SUV 모델이지만 정통 SUV와는 달리 SAC(Sports Active Vehicle) 스타일을 채택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M 스포츠 패키지는 물론 M 퍼포먼스까지 확대해 시장 속에서 좀더 재미있는 드라이빙으로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하다.
BMW X4는 X3를 기반으로 하는 쿠페형 SUV로 이전에 출시했던 쿠페형 SUV인 X6를 축소해 놓은 모습이다. 하지만 X4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보면 이전의 크로스오버 SUV들보다 더 날렵한 스타일로 구성됐고, 스포츠 쿠페라는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X라인업이 다른 라인업보다 인기를 얻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이런 변화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BMW의 SUV 라인업은 지난 2000년 X5의 출시와 함께 SAV라는 브랜드 장르를 시작한 이후 BMW X6를 통해 또 한번 진보된 크로스오버 쿠페를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X3와 X1을 출시하면서 소형과 컴팩트 SAV까지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BMW 판매의 35% 이상의 판매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BMW는 다섯 번째 X시리즈인 X4의 탄생을 진행했고, X2와 출시를 앞둔 X7까지 합류하게 되면 시장 점유율은 더 올라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STYLE/매끄러운 유선형으로 다듬어진 쿠페형 스타일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4는 주행 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이하 SAC)다. 엔진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고 탁월한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을 기본으로 스포티하고 단단한 몸집을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52X1,938X1,621, 휠베이스 2,864mm로 낮은 차체와 긴 휠베이스로 더욱 당당한 SAC 모델라인업을 만들고 있다.
프런트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에이프런의 캐릭터 라인이 날렵해진 BMW 트윈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과 어우러지면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루프 라인은 정통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답습해 운전자 위치에서부터 테일게이트 끝까지 부드럽게 떨어지도록 해 강인함 속에 세련된 미를 갖도록 했다. 이런 스타일은 X3보다 더 스포티하고 젊어 진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사이드도 역동적이고 부드러움을 동시에 추구했으며, 프런트에서 리어로 미끄러지듯 매끄럽게 이어지는 라인을 통해 쿠페 형상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스타일은 이미 X6에서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차체가 작아지면서 그 모습은 더욱 단단하게 다듬어졌고, 메시타입 21인치 휠은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리어는 X4 특유의 L자형 LED 컴비내이션 램프가 기존 X시리즈와는 다르게 배치됐으며, 좀더 슬림하고 날렵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특히, M 퍼포먼스인 시승차에는 에이프런과 디퓨저 룩 스타일로 다듬어지면서 역동성이 추가됐다.
실내공간은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와 실용성이 동시에 결합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배열은 X3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시트 포지션은 X3보다 앞, 뒷좌석은 더 낮도록 해 스포츠 쿠페의 감각을 창출했다. 여기에 하이글로스 블랙 패널 룩, 우드 패널링의 알루미늄 트림 스트립 등은 뉴 X4의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적용됐던 8.8인치의 터치 스크린이 3분할 모니터링이 가능한 10.3인치로 커지면서 다양한 시스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포츠 타입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iDrive가 적용되면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고, 조작방법도 이전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듯 하다.
DRIVING/시원스러운 주행능력으로 답답함을 해결할 모델
BMW 뉴 X4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신형 엔진이 장착된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발휘하도록 했다. 여기에 EU6를 만족하는 신형 터보 엔진과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 지능형 초경량 구조와 함께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치, 에코 프로 모드,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 패들 시프트 등이 어우러져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자리잡은 M 퍼포먼스 앰블럼은 시승차가 고성능 모델임을 알려온다. 
이번에 시승을 하게 된 차종은 BMW X4 x드라이브 40d M 퍼포먼스 모델로 직렬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제원상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힘으로 0-100km/h 가속성능 4.9초, 최고속도는 250km/h의 빠른 능력을 갖추었다. M버전은 이미 많은 BMW에 적용돼 다이내믹한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다른 SUV를 시승하건 동승했을 때에도 직접 알아볼 수 있기도 했다.
시승차의 스타트 & 스탑 버튼을 누르자 M버전이 갖고 있는 시원스러운 엔진음이 귓가에 들려 온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툭 건드리기만 해도 어디론가 화끈하게 달려나갈 듯 으르렁거리면서 출발도 하기 전에 시승자를 긴장시킨다. 시프트 레버를 조작하고 가속 페달을 밟자 시승차의 움직임은 재빠르게 다가오면서 역시 M버전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온다.
저속에서는 넓은 시야와 빠른 움직임으로 드라이빙의 재미를 전달해 주면서 시승자에게 만족스러움을 갖게 만든다. 다시 가속 페달을 꾹 밟자 rpm게이지가 디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면서 숨겨져 있던 M버전의 능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저속으로 시내주행을 하는 순간에는 넓은 시야와 빠른 움직임으로 드라이빙의 재미를 전달해 주면서 시승자에게 만족스러움을 갖게 만든다. 
다시 가속 페달을 꾹 밟자 디젤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rpm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숨겨져 있던 M버전의 능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고성능 모델이 가진 강력한 힘의 특성을 바탕으로 무거운 차체를 가볍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면서 빠른 드라이빙에서도 스트레스가 없도록 해 준다. 특히, 무엇보다 낮은 rpm 영역부터 올려주는 시원한 가속력이 운전자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시승차는 SUV 스타일의 모델들이 단순히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레저를 즐기기 위한 차가 아니라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빠른 드라이빙을 펼치고 있음에도 안정된 성능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의 능력은 확실하게 만족감을 이끈다. 고속 드라이빙을 위해 과감한 핸들링을 진행해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해 주면서 강한 믿음을 전달해 온다.
가속페달에 움직임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력을 바탕으로 제한속도를 넘어선 시승차는 더욱 스피드를 높이면서 앞으로 달려나간다. 패들 시프트를 조작하면 가감속으로 넘어서는 능력이 몸으로 다가올 정도로 안정된 다이내믹함이 몸으로 다가선다. 왜 X4, 여기에 M 퍼포먼스와 같은 모델을 SAC라고 부르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여느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능력이다.
시승차에는 스포티한 서스펜션 셋업과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가변적으로 자동 분배해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돼 시승을 진행하는 순간에도 빠르게 코너를 진입해도 차체는 정확한 회복력을 구축하면서 성능에 이어 또 한번의 만족스러움을 제공해 왔다. 그만큼 X4 M 40d 모델은 모양이 아닌 스포츠 다이내믹함을 위한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모델임을 제시해 오면서 믿음직스러운 자신을 강하게 인지시켜 주었다.
[BMW X4 M 40d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BMW SAC 모델들에 대한 정의를 다시 제안한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