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창단 4주년을 맞이한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올 시즌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드라이버와 타이어 변경을 진행하면서 우승을 위한 시즌 레이스에 들어간다.
우선,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감독과 드라이버를 겸임했던 김의수 감독이 올해부터 팀의 발전을 위해 감독 역할에만 집중한다. 이로 인해 드라이버들이 주행하는 동안 감독과 엔지니어, 미캐닉들은 외부에서 차량의 상태와 기록을 면밀히 살피고 드라이버의 반응 들을 종합적으로 수용해 보다 예리하고 정확한 분석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빠르고 발전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올 시즌 제일제당 레이싱팀 김동은과 함께 서주원을 드라이버로 영입하면서 김의수 감독과 호흡으로 성장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김의수 감독의 감독 전향과 함께 올 시즌 새로운 레이싱카를 준비하는 시점부터 전 세계 레이스에서 활약해온 히데카즈 오니키 엔지니어를 초빙해 함께 테스트 및 차량 세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실제 레이스 상황만이 아닌 사전 연습주행 및 공식 테스트까지 오니키 엔지니어와 함께 차량 세팅을 다듬으며 2019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런 부분도 드라이버 겸임이 아닌 감독 역할에만 집중하게 된 김의수 감독이 미캐닉과 엔지니어 중간에서 원활한 지시와 소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결과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2016년 팀 창단 이래로 계속 함께 해온 금호타이어와 결별하고, 올 시즌 한국타이어를 장착한다. 타이어의 변화는 레이스에서 차량 세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3년 동안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며 쌓아온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척해온 노하우를 버려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새로운 타이어 도입은 레이싱카 세팅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팀은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큰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매년 큰 폭으로 발전하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에서도 제일제당 레이싱팀 모든 스텝들은 이전보다 향상된 타이어 그립을 바로 체감했다. 이러한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제일제당 레이싱의 애환이 느껴진다. 큰 변화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이 동반됨에도 많은 고통을 감수하며 모든 스텝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건 올해는 반드시 팀 우승의 쾌거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부분을 감수하고 감내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부분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