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이하 레디컬 레이스) 7, 8라운드가 29~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운데 29일에는 결승전을 앞둔 예선이 펼쳐졌다. 올해 들어 6라운드까지 진행되면서 참가한 선수들은 레디컬 차량에 대한 성능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기록 차이는 점점 줄어들면서 예선부터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일어났다. 
총 30분간 진행된 예선에서 연습부터 좋은 기록을 보였던 김민상(No.5, 팀훅스)이 초반에는 SR 클래스 선두로 나서면서 여유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이한준(No.22, 유로모터스포츠)과 최광빈(No.63, 유로모터스포츠)이 근접한 기록으로 경쟁에 들어갔다. 
예선 주행 10분이 지나면서 이런 흐름은 바뀌고 있었다. 기록을 줄여가며 예선을 펼치던 손인영(No.32, 드림레이서)이 0.052초 차이로 선두로 나섰던 김민상을 추월하면서 선두로 나섰으며, 점점 랩타임을 벌려 나갔다. 여기에 최광빈도 김민상의 기록을 단축해 손인영의 기록을 따라잡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폴 포지션을 잡기 위해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것과는 달리 이한준은 기록이 떨어지면서 맨 후미로 밀려났다. 최정택(No.8, 유로모터스포츠)과 셀린 권(No.1 유로모터스포츠)기록 단축을 진행했지만 쉬워 보이지 않았고, 30분간 예선 레이스는 마무리되고 있었다.
결국, 레디컬 레이스 7, 8라운드 SR 클래스 예선에서는 손인영이 1분40초328의 기록으로 결승전에 폴 포지션으로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최광빈과 김민상이 2, 3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또 다른 클래스인 EV에서는 엄재웅(No.12, 모터클라세)과 김재우(No.21, 모터클라세)가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레디컬 레이스 7, 8라운드 결승전은 30일 11시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