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8. 08. 26

레디컬 레이스 6라운드, 한민관 시즌 첫 승을 쏘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손인영과 김민상도 뜨거운 경쟁 속 포디움으로 경기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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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이하 레디컬 레이스)가 25~26일부터 5, 6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에 진행된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결승이 오후에 들어 롤링 스타트로 진행됐다. 6러운드 경기에서 한민관(No.69, 다온)은 기다리던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면서 그 동안 레이스에서 보여주었던 아쉬움을 떨쳐 버리게 됐다.



총 7랩으로 진행된 6라운드는 김민상(No.5, 팀훅스)이 스타트 후 한민관을 추월해 선두로 나서고, 그 뒤를 한민관과 손인영(No.32, 드림레이서), 최정택(No.8, 유로모터스포츠), 이한준(No.22, 유로모터스포츠)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2랩에 들어선 후 한민관이 다시 추월을 하는데 성공하면서 오전에 진행된 5라운드 결승의 아쉬움을 복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시 순위를 빼앗겼던 한민관은 코너에서 김민상의 안쪽을 파고 들면서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해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4랩째, 한민관은 김민상과 2초 이상의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고, 손인영은 앞선 김민상과 거리를 좁히면서 추월을 위한 준비를 마친 듯 보였다. 거리를 좁힌 손인영은 직선에서 김민상을 추월하기 위해 옆으로 나섰지만 김민상도 쉽게 자리를 내 주지 안은 채 순위를 지켜 나가고 있었다. 두 선수의 경쟁 속에서 선두인 한민관과 거리도 1초로 좁혀 들면서 선두 경쟁은 3명이 펼치게 됐다.



한민관이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랩에 들어서면서 손인영은 좀더 거리를 좁히면서 김민상을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미 4위에 위치한 이한준과 거리를 23초 이상이 나기 때문에 손인영에게 있어서 추월을 위한 작업은 비교적 유리해 보였다. 포디움에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저력을 발휘했던 김민상도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레이스를 운영했지만 손인영의 노련미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레디컬 레이스 6라운드 경기에서는 1라운드부터 포디움과 상위권에 들면서 저력을 발휘했던 한민관이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뒤를 이어서 마지막까지 2위 경쟁을 펼치던 손인영과 김민상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이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 레디컬 레이스에 첫 도전을 한 셀린 권(No.1, 유로모터스포츠)은 힘겨운 경기를 운영해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다음 레디컬 레이스는 오는 9월 29일~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