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준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가 8월 10일~11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최고 클래스인 캐딜락 6000 예선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No.37)이 1분37초876의 기록으로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번 폴 포지션으로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을 위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정회원은 지난 2라운드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정회원은 “그 동안 GT클래스에서는 2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지만 스톡카에서는 처음이고, 이는 팀도 마찬가지”라며, “GT로 나이트 레이스에 도전했던 지난 2시즌동안 5위와 2위를 거머쥐었기에 스톡카로 펼쳐지는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는 우승을 최종 목표로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정회원은 “폴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팀에서 차량 세팅을 잘해주었기 때문이고, 나이트 레이스에서 스톡카로는 첫 도전이기에 시뮬레이션을 해 봐야 승부처를 알 수 있을 듯하다”며, “뜨거웠던 4라운드보다는 레이스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지만 나이트 레이스의 특성 상 시야확보를 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제시했다.
폴 포지션을 차지한 것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묻자 정회원은 “나 자신도 그렇지만 팀도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다. 아마도 왜 가장 빠른 기록을 낸 거지? 라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며, “팀이 레이스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혹은, 변화가 필요할 때 가끔씩 예상하지 못했던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 왔고, 이번 라운드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회원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시즌 챔피언십 경쟁에 나서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리도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차분하게 레이스를 운영한다면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며, “사실은 스톡카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것도 당황스럽기 때문에 결승 레이스 운영에 대해서는 팀과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하다”고 전달했다.
정회원이 폴 포지션을 차지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슈퍼레이스 5라운드 캐딜락 6000 결승은 11일 저녁 11시에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