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17. 08. 24

페라리,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페라리 포르토피노 공개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그랜드투어러의 실용성과 컨버터블의 스포티함 모두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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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모델에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시 포르토피노의 이름이 붙여졌다. 페라리의 새 모델은, 우아한 품격과 스포티함 그리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자 인기 여행지인 포르토피노와 닮아 있다.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런칭 컬러 역시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본떠 로쏘 포르토피노라고 이름 지어졌다.



최대 출력 600 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 배치 등의 특징을 지녔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새시와 차체의 비틀림 강성은 증가한 반면 전체 무게는 줄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에 비해 눈에 띄게 경량화되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탑재된 엔진은 2016, 2017 올해의 엔진상 수상에 빛나는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으로,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이전보다 40 마력 더 강한 출력을 자랑한다.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 역시 더욱 향상되었는데 이는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돋보인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매끄러운 실루엣에 우아함과 역동성을 더하여 스포티함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투 박스 패스트백 형태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전례 없는 접이식 하드톱 쿠페 컨버터블을 디자인했다.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특징은 편안한 승차감과 실용성이다. 이를 위해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10.2” 터치스크린, 일반 주행과 오픈톱 주행 두 경우 모두 탑승자의 편안함을 증가시키는 에어컨 시스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뒷좌석 탑승자의 공간을 넓혀주는 18개 방향 전자 조절식 좌석, 그리고 패신저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그리고 신형 윈드 디플렉터를 통해 오픈톱 주행 시 차체 내부의 공기흐름을 30% 감소시켰고 공기역학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도 크게 줄였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