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16. 11. 16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현대차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홍보효과 누리고 판매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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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수상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2009년 한국차로는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어 이번 EQ900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또 한번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것이다.
 
통상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판매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를 북미시장에 처음 론칭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드리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2월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고급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7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승용차와 트럭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지만 올해부터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 트럭과 유틸리티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각 부문 3대씩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하게 된다.
 
2017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 최종 후보로는 포드 F-시리즈 슈퍼 듀티, 혼다 릿지라인, 닛산 타이탄이 올랐으며,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크라이슬러 퍼시픽카, 재규어 F패이스, 마즈다 CX-9이 선정됐다.
 
한편 제네시스 EQ900는 올해 초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6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