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6. 09. 03

슈퍼레이스 GT 4R 예선은 쏠라이트 인디고가 잡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서주원, 최명길이 1, 2위로 결승행…기록차이 없는 박빙승부 예상

Article Main Banner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박준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이 3~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4, 5라운드가 연속해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일 4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GT1과 GT2 클래스의 챔피언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게 된 더블 라운드에는 예선부터 뜨거운 경쟁이 일어났다. GT3, GT4까지 모두 21대의 차량이 참가한 예선전은 오랜만에 많은 GT 머신들이 레이스를 펼치게 될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GT1 클래스의 경우 디펜딩 챔피언인 쉐보레 레이싱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경쟁자로 나서면서 30분간 진행된 예선 초반부터 신중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여기에 GT2에서는 이원일(원레이싱)과 한민관, 권봄이(이상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박중근(이레인 레이싱)의 경쟁으로 진행됐다.



GT1 클래스는 예선 시작과 함께 안재모(쉐보레 레이싱)가 1분44초397로 승기를 잡았지만 10분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예선에 뛰어 든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이 0.846초 기록을 단축시킨 1분43초551로 선두에 올라섰다. 이재우(쉐보레 레이싱)도 1분44초대에 들어서면서 3위로 예선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경쟁자들이 아직까지 예선에 돌입하지 않아서 결과는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예선이 15분이 흐르면서 지난 라운드 우승자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와 경쟁자인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서킷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진입과 함께 2위에 랭크 됐고, 장현진도 4위에 오르면서 쉐보레 레이싱팀에게 어려움을 전달해 주고 있었다. 또한,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도 빠른 스피드로 순위권에 진입했지만 코너커팅으로 베스트랩이 삭제되기도 했다.



4라운드 예선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뒤늦게 진입을 했던 최명길이 1분43초992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서주원에 이어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특히, 경쟁을 펼치는 다른 드라이버들이 피트인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서주원과 최명길이 결승에 폴 포지션과 2그리드 위치로 올라서면서 우승에 대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그 뒤를 정회원, 안재모, 장현진, 김중군, 이재우 순으로 경기가 진행되게 됐다.



GT2 클래스에서는 이원일이 마지막까지 좋은 기록인 1분46초036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잡았으며, 한민관과 권봄이가 끝까지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한 드라이빙을 진행했지만 힘겨워 보였고, 2, 3그리드로 결승에 오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그 뒤를 권재인(원레이싱), 박종근(이레인 레이싱)도 그 뒤를 따르면서 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은 오후 5시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