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5. 10. 17

슈퍼레이스 S6000, 예선부터 이어진 챔프 경쟁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아트라스 BX 조항우 폴 포지션 차지하며 시즌 2승을 향한 질주 시작

Article Main Banner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8일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2015시즌 마지막 결승 경기를 개최하는 가운데 17일에 경쟁이 중심에 서 있는 S6000 클래스의 예선이 진행됐다. 예선 레이스에서 2랩째 페테스트랩을 기록한 조항우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총 18대의 차량이 참가해 펼쳐진 예선은 30분간 진행되면서 결승전에 대한 웜업을 시작했다. 예선 초반부터 아트라스 BX 듀오인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경쟁에 나선 정연일(팀106),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황진우(CJ레이싱), 카케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등에 앞선 기록을 보이면서 결승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기 위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시즌 챔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드라이버 순위 선두인 정의철은 팀 베르그마이스터에 1.5초 이상 떨어지면서 결승전의 어려움을 갖게 만들었다. 이와 달리 조항우는 2분11초673의 기록으로 다른 드라이버들에 1초 이상을 앞서며 팀 포인트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레이스를 조준하고 있는 듯 했다. 조항우의 독주를 막기 위해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정연일, 이데유지 등이 기록을 단축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보였다.



결국, S6000 클래스 마지막 라운드 결승을 남겨 놓은 예선에서 조항우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고, 그 뒤를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2분12초869의 기록으로 아트라스 BX팀이 결승 그리드 앞쪽을 점령했다. 또한,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연일이 3그리드를 차지했지만 시즌 챔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정의철은 7그리드에 위치하면서 어려운 결승 레이스를 갖도록 만들었다.



한편, 18일 진행되는 결승 레이스의 결과에 따라 올 시즌 팀과 드라이버가 챔피언이 결정되게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7번의 경기에서 7명의 우승자가 나오면서 힘겨운 선두 싸움이 진행됐고,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또 다른 8번째 우승자가 나올 것인지, 혹은 2승을 차지할 드라이버가 나올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