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5전 아반떼 클래스 4라운드가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이민재는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이호욱과 김효겸이 포디움에 올랐다.
스타트가 진행되고 폴 포지션에 위치한 이민재가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호욱이 시즌 강세를 펼치고 있는 강병휘와 경쟁을 펼쳤다. 또한 김효겸에 이어 박성연이 한 단계 위쪽으로 올라서면서 선두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2랩을 돌아나가면서 이민재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이호욱과 강병휘, 김효겸이 근접 경쟁을 이어갔다. 이후 김효겸은 앞쪽에 위치했던 강병휘를 추월했고, 원상연도 박상연을 앞지르면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그 사이에 앞에 있던 이호욱은 3위권 경쟁을 펼치는 드라이버들과 거리를 벌렸고, 선두 이민재는 2위와 3초 이상의 간격을 벌리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3위 경쟁을 펼치던 원상연은 7랩째 강병휘를 추월해 앞으로 나섰지만 다시 추월을 내 주면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 이후, 강병휘는 앞선 김효겸과 추월경쟁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원상연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피트 스탑을 진행했다. 재 진입을 진행한 원상연은 조문성과 추돌하면서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경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김효겸과 강병휘는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으며, 선두로 나선 이민재는 페이스 조절을 통해 경기 조율에 들어갔다. 19랩째 2위 이호욱과 3초 차이로 거리를 벌린 이민재는 안정된 드라이빙을 펼쳤고, 3위 경쟁에 들어갔던 강병휘도 추월경쟁을 잠시 멈춘 상태로 드라이빙을 펼쳤다.
결국, 이날 아반떼 클래스 4라운드 경기에서 이민재가 폴 투 윈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호욱과 김효겸이 포진했다. 또한, 시즌 우승 후보로 그 동안 우승을 차지했던 강병휘가 4위로 마감했고, 박성연, 최수철, 홍성규가 순위를 이었다. 하지만 이호욱이 검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김효겸과 강병휘가 2, 3위로 경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