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최대의 상용차 제조업체인 타타모터스(Tata Motors Limited)와 상용차, 버스 및 파워트레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이베코그룹(Iveco Group N.V.)이 글로벌 상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 양사는 다양한 시장과 기술의 변화 속에서 경쟁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업 규모와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게 됐다.
양사가 함께하는 새로운 글로벌 상용 모빌리티 기업은 상용차 제조업체 중 세계 4위 규모로, 오랜 산업적 헤리티지와 강력한 브랜드, 상용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결합한다. 또한 유럽, 인도, 남미,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전략적으로 다각화된 사업 기반을 확보하며 글로벌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타타손스(Tata Sons), 타타모터스 및 이베코그룹의 N.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오늘은 타타모터스와 이베코그룹이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을 이어온 두 기업은 공통된 가치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공동의 의지, 그리고 상용 운송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힘을 합쳐 진정한 글로벌 상용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양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이어가고 아이디어와 역량을 양방향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양사의 사업 규모와 글로벌 네트워크, 인재를 결합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연결성이 뛰어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뢰와 협력, 지원을 보내주신 이탈리아 정부와 각국 규제 당국, 임직원, 주주 및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베코그룹 임직원 여러분을 타타 가족의 일원으로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함께 이뤄갈 모든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타타모터스와 이베코그룹이 보유한 첨단 파워트레인, 대체에너지, 소프트웨어, 커넥티드 기술 및 제조 분야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더 빠르게, 더 큰 규모로 고객에게 제공하며 상용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타타모터스 대표이사 겸 CEO 기리시 와그는 “이베코그룹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의 전략적 비전을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는 함께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역량, 지역적 강점은 성장의 탄탄한 기반이 되는 동시에 고객, 딜러 및 파트너가 기존과 동일하게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엔지니어링, 차세대 기술, 소싱, 유통 및 고객 네트워크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더욱 강력한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첨단 솔루션을 보다 빠르고 경쟁력 있게 고객에게 제공고 있다. 또한, 성장과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타타모터스와 이베코그룹은 양사의 결합된 사업 규모와 7만 3,000명 이상의 인재, 엔지니어링·기술·전문성의 양방향 교류를 통해 이번 결합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중요한 이정표에 대해 이베코그룹 최고경영자(CEO) 올로프 페르손은 “이번 결합은 이베코그룹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며, 우리는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의 회사를 만들어온 브랜드와 임직원, 역량 및 산업적 헤리티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 타타모터스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상용차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과 지속 가능한 운송에 대한 의지를 우리와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