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1. 04

페라리코리아, 제주에서 첫 고객 초청 드라이빙 투어 개최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3박 4일간 제주 산악·해안도로 주행…문화·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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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코리아가 제주에서 3박 4일간 첫 고객 초청 드라이빙 투어를 진행했다

페라리코리아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첫 번째 '페라리 투어 제주'를 개최했다.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페라리 오너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제주 전역을 주행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고객 초청 행사로 마련됐다.

페라리 투어는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경험하는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여행을 결합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페라리를 직접 운전하며 다른 오너들과 함께 제주 곳곳을 달렸다. 일반 도로에서 진행된 만큼 서킷 주행과는 다른 환경에서 차량의 성능과 장거리 주행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행 코스는 제주의 화산 지형과 산림, 해안 풍경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안내에 따라 굽이진 산악도로와 해안도로를 주행하며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페라리의 주행 특성을 경험했다.

첫째 날에는 새별오름 인근에서 출발해 서귀포자연휴양림 일대의 산악도로를 달렸다. 둘째 날에는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시작으로 한라산 중산간 도로와 성읍민속마을을 거쳐 빛의 벙커까지 이동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둘러봤다.

마지막 주행 일정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신창풍차해안도로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서부 해안의 풍경을 배경으로 장거리 주행을 이어가며 페라리의 그랜드 투어링 성격을 경험했다.

차량 주행 외에도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도슨트 투어, 제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과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됐으며, 페라리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이 전 일정에 동행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주행을 지원했다.

페라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고객을 위한 드라이빙 및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차량 소유를 넘어 오너들이 함께 주행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고객 커뮤니티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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