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6. 07. 30

노매드헐, 일본항공과 리버풀 FC 우먼 경기서 여성 스포츠 임파워먼트 행사 진행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글로벌 여성 여행자 8명 안필드 집결...여행과 스포츠로 연결·자신감·문화 교류 경험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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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 노매드헐과 리버풀 FC 우먼 축구팀이 진행한 프로젝트에 선택된 참여자들이 포토월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노매드헐)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 앱 노매드헐이 일본항공과 함께 여성 스포츠의 의미를 조명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노매드헐은 일본항공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커뮤니티 회원들이 리버풀 FC 우먼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항공이 리버풀 FC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서 전개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매드헐은 이를 통해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여행과 스포츠를 결합한 경험을 제공하고, 연결과 자신감, 문화 교류의 가치를 전했다.

노매드헐은 커뮤니티 공모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일본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런던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했다. 여기에 별도 이벤트로 선발된 커뮤니티 회원 6명이 합류해 총 8명의 여성이 리버풀에서 만났다.

여정은 출발 단계부터 여성 여행자의 안전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크리에이터 2명은 비행 전 일본항공 사쿠라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다. 평온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라운지는 솔로 여행자들이 장거리 비행에 앞서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일본항공의 환대 철학인 ‘오모테나시’도 이번 여정의 중요한 요소로 소개됐다. 지상 라운지에서 시작된 안정감은 기내 서비스로 이어졌다. 장거리 비행에서 승무원의 세심한 배려와 조용한 기내 환경, 넓은 좌석과 기내식은 여성 여행자들이 피로보다 휴식에 가까운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격적인 행사는 2026년 5월 16일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8명은 스타디움 투어와 리버풀 FC 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리버풀 FC 우먼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축구 경기장의 분위기를 현장에서 경험한 것이 처음이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은 관중석의 함성과 경기의 열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됐다.

행사에 참여한 라비아 베굼 씨는 “무슬림 여성으로서 안전하게 준비된 환경에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노매드헐 이벤트는 멋진 첫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매드헐과 일본항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이 낯선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거대한 경기장이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부담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포용과 소속감을 느끼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포용적인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양사의 공통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일본항공의 항공 네트워크와 서비스는 전 세계를 탐험하는 여성에게 안전한 연결망을 제공하려는 노매드헐의 미션과 맞닿아 있다.

노매드헐 김효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JAL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스포츠는 여행과 마찬가지로 장벽을 허물고 여성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강력한 세계 공용어”라고 말했다.

이어 “JAL의 지원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서로 연결되고 리버풀 FC 우먼의 활약을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여성이 스스로의 한계를 넓히고 서로를 이끌어주도록 돕는 노매드헐의 지향점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와카무라 아카네 일본항공 아시아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디렉터는 “사람과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은 일본항공의 핵심 미션 중 하나”라며 “노매드헐 및 리버풀 FC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약속을 실천하는 자연스러운 행보”라고 밝혔다.

또한 “여행과 스포츠는 모두 장벽을 허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힘을 지녔다”며 “여성 여행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누리고, 두려움 없이 세계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매드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과 스포츠가 개인의 성장과 다문화적 연결을 이끄는 촉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홀로 새로운 도시를 탐험하는 경험과 관중석에서 함께 응원하는 경험은 독립적인 여성 여행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협업 경기의 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 노매드헐 커뮤니티가 리버풀 FC 우먼과 함께한 순간들은 노매드헐 공식 앱과 소셜 미디어 채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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