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09. 01

한국앤컴퍼니그룹, 전사 업무 플랫폼 아레나 개편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생성형 AI 기능 확대해 정보 탐색·요약·글로벌 협업 지원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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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AI 기반 업무 지원 강화(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그룹 공통 업무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내 업무 플랫폼 ‘아레나’를 개편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에이전틱 AI 플랫폼 전문기업 가온아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그룹은 일주일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개편된 아레나는 임직원의 직무와 업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반복 업무 자동화는 물론 맞춤형 업무 봇 구성까지 지원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업무 정보 탐색과 요약 기능도 강화됐다. R&D, 영업, 마케팅, SCM 등 주요 분야에 축적된 매뉴얼과 업무 정보를 빠르게 찾아 핵심 내용을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이 관련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I 활용 범위는 일상적인 업무 지원을 넘어 기획과 의사결정 영역으로도 확대됐다. 사업 전략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시장 및 고객 관련 정보 탐색, 아이디어 검토, 준법 관련 정보 확인 등을 지원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토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사업장 간 협업을 위한 AI 자동 번역 기능도 적용됐다. 서로 다른 언어로 작성된 메일과 문서를 업무 플랫폼 안에서 바로 번역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해외 법인 및 글로벌 조직 간 소통 효율을 높인다.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메일과 문서 요약, 업무 항목 자동 추출, 초안 작성 등 일상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작업을 지원해 임직원이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합류 이후 타이어, 배터리, 열관리 3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그룹 차원의 조직·문화·인프라 융합을 추진해 왔다. 이번 아레나 개편은 확대된 그룹 체계에 맞춰 공통 업무 환경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계열사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작업으로 풀이된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 온 ‘데이터·AI 드리븐’ 경영 전략 아래 2019년부터 전사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제조와 연구개발, 품질, 영업, 물류, 업무지원 등 가치사슬 전반으로 AI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임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AI 드리븐 전략 아래 AI 활용이 실제 업무 생산성과 실행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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