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준 기자) 아시안페스티벌오브스피드(이하 AFOS)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예선이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날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됐다. 예선에서 팀 포르쉐 코리아 로웨로프 브루인스(이하 한국명 최명길)는 크리스토퍼 반 더 드리프트(캄룽 레이싱)의 1분12초490에 이어 1분12초605의 기록을 보이며 2그리드로 결승에 올랐다.
전날 연습 주행에서 페테스트랩과 함께 1위를 차지했던 최명길은 예선 시작 후 4랩에서 1분13초026으로 선두로 나서면서 폴 포지션에 위치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로돌프 아빌라(팀 젭슨), 니코 멘젤(PICC 팀 스타채스), 크레이그 베어드(클리어워터 레이싱)도 만만치 않은 기록으로 뒤쫓아 오기 시작했다.
30분이 주어진 예선이 8랩째 들어서면서 크레이그 베어드가 2분12초631의 기록을 보이면서 최명길에 앞서 선두로 나섰다. 예선 흐름은 9랩째 피트에 있던 최명길이 다시 코스인 해 2분12초605로 다시 앞으로 나섰지만 크리스토퍼 반 더 드리프트가 다시 2분12초490으로 선두에 나섰다.
결국,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예선에서 크리스토퍼 반 더 드리프트가 가장 빠른 기록을 보이면서 결승에 폴 포지션으로 올라섰다. 그 뒤를 최명길과 크레이그 베어드, 니코 멘젤 등이 이어서 그리드에 위치하면서 결승 레이스를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였다. 특히, 3위까지 12초대에 들어선 기록으로 결승서 우승 경쟁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AFOS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3라운드 결승은 16일 오후 3시 40분에 KIC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