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26. 04. 23

​ 현대차 모바일 축구 게임과 협업, 넥스트 컵 투어로 디지털 팬 공략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게임 속 전술·미션에 차량 특성 접목…탑 일레븐 협업 통해 축구 마케팅을 디지털 경험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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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바일 축구 게임과 만났다(사진/현대차)

현대차가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모바일 축구 감독 시뮬레이션 게임 탑 일레븐과 협업해 인게임 이벤트 ‘현대 넥스트 컵 투어(Hyundai NEXT Cup Tour)’를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온·오프라인 중심의 축구 마케팅을 게임이라는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게임의 구조와 플레이 경험 속에 현대차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눈에 띈다.


이용자는 인도네시아, 독일, 브라질 등 글로벌 10개국을 배경으로 한 미션을 수행하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현대차 모델과 특성을 접하게 된다. 각 단계는 하나의 전략적 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의 특징은 게임 내 전술 요소로 재해석된다.


독일 단계에서는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등장하며, 넓은 실내 공간은 ‘공간 창출’ 능력으로 구현된다. 이는 공격 기회를 늘리기 위한 전술적 움직임과 연결돼 이용자가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도록 유도한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현대차 전용 저지와 엠블럼 등 한정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축구를 통해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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