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시즌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8일에 개막해 다양한 레이스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 프리우스 PHEV로 펼치는 경기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경기가 펼쳐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는 봄이라고 하기에는 뜨거운 날씨로 인해 레이스를 펼치기에 어려웠지만 경쟁에 대한 열정치는 최고치에 달하고 있었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는 송형진(#86, 어퍼스피드)이 폴포지션을 잡았고, 그 뒤를 강창원(#01,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현일(#71, 토요타 프리우스), 표중권(#07,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율(#12, L&T 렉서스)이 자리하고 있었다. 때문에 폴포지션을 잡고 있는 송형진도 우승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했다.

10랩으로 진행된 프리우스 PHEV 결승 스타트가 진행되면서 송형진이 앞으로 나서면서 우승에 목말라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뒤를 강창원과 함께 이율도 빠른 스타트로 앞으로 자리하면서 경쟁을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표중권은 스타트를 못하면서 위험상황이 만들어졌다. 그 뒤를 김현일과 함께 이시이 히로타카(#10, 레드콘 모터스포트), 송경덕(#05, 레드콘모터스포트), 정인승(#05, 토요타 프리우스), 서상언(#18, 다이나믹 레이싱) 등이 뒤를 이었다.
초반 흐름에서 강창원은 연속해서 앞선 송형진의 뒤쪽으로 다가서기 시작했고, 2랩째 선두인 송형진을 추월하면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여기에 이율도 앞선 김현일을 추월하면서 3위로 올라서 선두권 순위싸움이 가능해 졌다. 선두자리를 빼앗긴 송형진은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 가까이 따라가기 시작했고 이율도 선두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 있었다.
이제는 3년 차가 된 프리우스 PHEV 드라이버들은 쉽게 추월을 할 수 없기에 힘든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고, 순위 변경이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특히, 다가설 수 있지만 추월하기에는 힘든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레이스는 선두권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했고, 그 뒤를 이어서 따라오는 중위권도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이런 흐름 속에서 표중권은 스타트 미스를 만회하려는 듯 추월을 해 오고 있다.
경기가 마지막 랩으로 가면서 송형진이 강창원에 가깝게 다가서기 시작하면서 선두가 바뀔 상황이 되었지만 선두에 있는 강창원이 방어를 잘해내고 있었다. 여기에 이율은 선두권 싸움에 가까이 다가섰고, 선두를 공략하던 송형진이 멈칫하는 순간에 추월을 시도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결국, 프리우스 PHEV 레이스에서는 강창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율과 송형진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