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월 2만7,190대보다 24.9% 증가하고, 2025년 3월 2만5,229대보다 34.6% 증가한 3만3,97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누적 등록대수는 8만2,120대로 전년 동기 6만657대 대비 35.4% 증가했으며, 테슬라가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32.76%(1만1,130대)를 차지하면서 무서운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 1만1,130대, 비엠더블유 6,785대, 메르세데스-벤츠 5,419대, 비와이디 1,664대, 볼보 1,496대, 아우디 1,300대, 렉서스 1,178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포르쉐 911대, 미니 878대, 토요타 738대, 랜드로버 727대, 폴스타 684대, 폭스바겐 476대, 지프 102대, 지엠씨 100대, 혼다 84대, 캐딜락 75대, 푸조 72대, 포드35대, 벤틀리 31대, 람보르기니 26대, 링컨 20대, 페라리 18대, 롤스로이스 15대, 쉐보레 6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58대로 30.8%로 내연 기관에서는 가장 많았으며, 2,000cc~3,000cc 미만 6,225대(18.3%), 3,000cc~4,000cc 미만 503대(1.5%), 4,000cc 이상 535대(1.6%)였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전체 수입차 시장의 47.8%인 1만6,249대를 보여주면서 시장 흐름을 확연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국가별로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유럽이 55.5%로 1만8,838대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테슬라, 지프, GMC, 포드가 위치한 미국이 1만1,468대를 보여주엇다. 여기에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이 포진한 일본 2,000대, 비와이디가 들어와 있는 중국이 1,664대를 보여주었다.
연료별로는 전기 에너지가 47.8%인 1만6,249대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하이브리드가 1만4,585대(42.9%)로 강력한 라이벌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내연기관인 가솔린 2,956대과 디젤 180대(0.5%) 순으로 이어지면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힘든 과정을 걷고 있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 Premium(5,517대), 테슬라 Model 3 Premium Long Range(1,905대), 테슬라 Model 3(1,25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영업일수 증가와 전기차 판매 호조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