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2026. 02. 02

[도서] 해남출판사, '풍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이끄는가' 출간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30년 연구 집대성 삼성 사옥부터 보석·미술품까지, 현대인의 삶을 바꾸는 '플러스알파' 풍수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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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최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21세기, 역설적이게도 성공한 이들은 여전히 ‘바람과 물의 흐름’에 주목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풍수학자로 꼽히는 김두규 교수가 30여 년간의 연구와 실천을 집약한 신간 '풍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이끄는가' (해냄출판사)를 출간하며 그 비밀을 공개했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풍수 이론서를 넘어선다. 저자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조선일보에 연재한 ‘김두규의 국운풍수’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권력 지형과 부의 이동을 풍수지리학적 관점에서 예리하게 분석한 결정체다.


강남역 침수부터 삼성 사옥까지… 일상 속 풍수를 읽다

책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례로 가득하다.


▲왜 강남역은 매년 물난리를 겪는지 ▲삼성이 서초사옥을 매각했다가 다시 사들여야 했던 풍수적 배경은 무엇인지 ▲이재명 대통령의 생가와 선영이 품은 기운이 정치적 행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 저자는 자칫 추상적일 수 있는 풍수 이론을 부동산, 건축, 심지어 미술품과 보석에 이르기까지 우리 곁의 구체적인 사례들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풍수는 미신 아닌 ‘공간의 과학’…7개 장으로 엮은 부의 공식

총 6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풍수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바꾼다. 저자는 풍수를 암암리에 행해지는 주술적 행위가 아닌, 삶을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전략적 지혜’로 정의한다.


특히 2장 ‘풍수에 맞는 그림이 부를 부른다’에서는 그림이 단순한 예술품을 넘어 공간의 기운을 보완하는 풍수적 도구임을 역설하며, 현대 화가 황주리·홍성담 등의 작품을 분석한다. 또한 보석과 사주, 장묘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21세기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인사이트

저자 김두규 교수는 독일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풍수학으로 전공을 바꾼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과 롯데그룹 고문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입지 선정부터 기업의 경영 자문까지 도맡아온 그는 “풍수는 이제 현대인이 갖춰야 할 ‘플러스알파’의 지식”이라고 강조한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부동산·건축 관계자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을 일궈 나가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방편으로서 풍수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풍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이끄는가

저자: 김두규

출판사: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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