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마세라티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특히, MC20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 MCPURA는 외관, 소재, 실내 마감을 중심으로 MC20의 본질을 진화시켰다.

MCPURA의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는 각각 4,667X2,178X1,965, 휠베이스2,700mm로 외관 디자인은 사이드 스커트를 포함, 차량 하부 전체에 걸쳐 새로운 형태와 마감 처리를 대대적으로 적용했다. 범퍼 하단과 사이드 스커트에 글로시 블랙 마감을 적용, 차체를 지면에 더 가깝게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줘 고성능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MC20와 동일한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 탑승자의 승하차를 돕는 실용적 기능을 넘어 디자인적 가치를 높였다.
리어는 마세라티를 커버드 휠 챔피언십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된 GT2의 스포티함을 계승한 새로운 대형 스포일러로 변경됐다. 하부 페시아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으며, 차량 플로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심미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마감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적 솔루션을 적용했다. 여기에 로고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으며, 차량 측면과 실내 대시보드의 공기 흡입구 하단에 MCPURA 레터링 배지를 부착했다.

MCPURA의 컬러 팔레트는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감각을 자극해 특별히 제작된 데빌 오렌지를 비롯해 그리지오 인코그니토(그레이), 그리지오 미스테로(실버), 네로 에센자(블랙), 비앙코 오다체(화이트), 블루 인피니토(블루), 로쏘 빈첸테(레드), 지알로 제니오(옐로우), 베르데 로얄(그린), 나이트 인터랙션(다크 네이비) 등 마세라티의 이탈리안 정신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간은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져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무드를 선사한다. 핵심은 미적·기능적 요소를 완벽히 충족하는 시트뿐만 아니라 도어 패널,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일부가 미적·기능적 요소를 완벽히 충족하도록 알칸타라(Alcantara)로 마감됐다. 특히, 그립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녀 스포츠카에 더 적합하며, 주행 시 운전자의 제어력을 향상시키고 시트에서 운전자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가죽보다 가벼워 차량의 중량을 감소시키며, 이를 통해 속도와 핸들링을 개선한다.

또한, GT2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을 처음으로 적용해 주행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 상단을 평평하게 설계해 고속 주행 시 시야 확보와 최적의 제어가 가능하며, 또한 스티어링 휠에 스타트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스포티함을 드러낸다. 중앙 베젤에는 스타트 버튼과 론치 컨트롤(Launch Control) 버튼이 위치한다. 패들 시프터는 넉넉한 크기로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칼럼에 장착되어 있다.
여기에 MCPURA는 최신 세대의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IA)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MIA 시스템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트럴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두 스크린은 유사한 형태와 크기를 갖춰 운전자가 시선을 옮길 때 편의성을 높인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10.25 인치 풀 디지털 TFT 디스플레이이며, 센트럴 디스플레이 또한 10.25 인치 HD 해상도와 터치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퍼포먼스 페이지를 통해 터보, 토크, 오일 압력 등 기술 지표, 소비량, 토크 매니지먼트,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마세라티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 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으며,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pre-chamber)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630마력, 최대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MCPURA 325km/h과 MCPURA 첼로가 307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 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새시를 적용해 경량 민첩성, 안정성, 날카로운 핸들링을 실현했다.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PURA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및 하단과 사이드 스커트에 글로시 블랙 마감을 적용, 낮은 차체에서 나오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설계된 리어 범퍼를 장착했다. 또한,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 탑승자의 승하차를 돕는 실용적 기능을 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고 심미적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컨버터블인 MCPURA 첼로는 혁신적인 개폐식 글래스 루프를 적용했으며, 동급 유일하게 PDLC 기술이 적용된 글래스 루프는 중앙 스크린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전환된다. MCPURA 첼로는 열 차단 성능, 50km/h 이내의 속도에서 개폐 속도(12초), 최첨단 기술 측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스카이(Sky)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루프를 젖힌 상태에서도 하늘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MCPURA에는 총 다섯 가지 주행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센터 터널에 위치한 주행 모드 셀렉터를 통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GT 모드에서 시동이 걸리며, GT에서 우측의 스포트 모드나 좌측의 웻 모드로 전환하려면 원하는 방향으로 셀렉터를 0.5초만 돌리면 된다. 코르사 모드로 전환하려면 셀렉터를 2초간 누르면 되며, ESC OFF 모드로 변경하려면 5초간 누르면 된다. 특히, 서스펜션 버튼을 누르면 승차감이 더 부드럽고 덜 딱딱해져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스포티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MCPURA와 MCPURA 첼로는 전 세계 동일하게 주문 제작(build-to-order) 방식으로 운영되며, 100%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서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된다. 사전 계약 및 주문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5년 무상 보증 기간과 3년 메인터넌스 기간 제공을 포함해 MCPURA 3억 3,880만원, MCPURA 첼로 3억 7,700만원에서 시작한다.

행사에서 다카유키 기무라 총괄은 “MCPURA는 마세라티가 111년간 추구해온 럭셔리 가치와 레이싱 DNA로 새롭게 탄생한 슈퍼 스포츠카로, 모든 길, 모든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주문 생산되는 차량인 만큼, 국내 고객들이 보다 익스클루시브한 마세라티만의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