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25. 11. 02

현대차,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 대규모 할인 돌입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 할인...개소세 인하 종료 앞둔 11월이 구매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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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이미지

현대차가 연말 소비 진작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맞춰 11월 한 달 동안 1만 2,000여 대 규모의 차량을 파격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주력 차종은 물론, 전동화 전략의 상징인 ‘아이오닉 9’까지 포함됐다. 차종별로 ▲쏘나타·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G80·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타이밍’이다.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3.5%) 인하 조치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이달이 사실상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달이 될 전망이다. 개소세 인하만으로도 최대 143만원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여기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까지 더해지면, 올해 신차 구매자는 이중 혜택을 동시에 누리게 된다.

현대차는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프리미엄 세차 키트(1,000명)를 추첨 증정한다.


업계는 이번 프로모션이 ‘전기차 수요 전환기’와 ‘세제 인하 종료’라는 두 흐름이 맞물리며 연말 내수 시장의 마지막 불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11월은 전통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에서 실구매자 유입이 집중될 시기”라며 “현대차의 대규모 할인은 판매 실적뿐 아니라 전동화 전환의 저변 확대라는 전략적 의미도 크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말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11월이 세제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이라면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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