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창희 편집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일과 2일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 9라운드 더블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8라운드 예선이 펼쳐졌다. 가을의 맑은 날씨가 레이스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시했고, 그만큼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서킷을 찾아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8라운드 1차 예선(Q1)은 초반부터 이창욱(#24, 금호 SLM)이 1분52초831의 기록으로 선두를 잡은 상태에서 1분52초896의 기록을 보인 노동기(#19, 금호 SLM)와 박규승(#38, 브렌뉴 레이싱)이 바짝 따라붙기 시작했다. 또한, 4위부터는 장현진(#01, 서한GP), 이정우(#13, 오네레이싱), 김무진(#07, 원레이싱), 박석찬(No.03, 브렌뉴 레이싱), 황진우(#12, 준피티드 레이싱), 최광빈(#63, 원레이싱), 김동은(#02, 오네레이싱)이 자리했다.

Q1 레이스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코스에 들어선 김중군(#05, 서한GP)과 1분53초570의 기록으로 3위 자리에 앉은 정의철(#04, 서한GP)은 물론 다시 스피드를 올린 김동은도 10위권 안에 들어서면서 순위를 바꾸게 됐다. 하지만 최광빈, 박석찬, 황진우, 박정준(#77, 준피티드 레이싱), 임민준(#08, 원레이싱)은 10위권에 들어서기 위해 남은 Q1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결국, 선두에는 이창욱이 자리했고, 노동기와 정의철, 장현진, 오한솔이 선두권 경쟁을 하게 됐으며, 박규승, 김동은, 이정우, 김중군, 김무진이 최종 Q2 레이스에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우승 경쟁이 가능해 보이던 최광빈과 시즌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던 황진우는 Q2에 들어서지 못하고 말았다.

10분간 진행된 Q2(2차 예선) 레이스가 진행되고 정의철이 가장 먼저 코스에 들어서면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예선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뒤를 김무진과 함께 장현진, 김중군,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 박규승, 이창욱, 노동기가 차례대로 코스에 들어서면서 더블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예선 레이스부터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이창욱이 빠른 기록을 선보이면서 1위로 나섰지만 곧바로 오한솔이 1분54초101의 기록으로 자리를 바꾸게 됐다. 하지만 다음 랩에서 이창욱이 1분52초645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랩레코드를 깨면서 좋은 기록을 보였지만 다시 노동기가 1분52초427로 새로운 코스 레코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노동기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으면서 3그리드 강등으로 폴을 잡지 못하게 되면서 폴 포지션은 이창욱에게 넘기게 됐다.

노동기와 이창욱이 예선 1, 2위를 가지고 간 상태에서 그 뒤를 장현진, 정의철, 오한솔이 선두 그리드를 유지했고, 김무진, 이정우, 김중군, 김동은, 박규승도 경쟁 위치에 그리드를 잡으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다. 특히, 이번 라운드를 통해 챔피언 경쟁을 하게 된 이창욱, 노동기, 김중군, 이정우는 다른 드라이버들보다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예선전이었을 생각이 든다.
한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8라운드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