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10. 19

TCR 월드 투어 인제 레이스3서 테드 비요크 폴 투 윈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얀 에를라셰와 에스테반 게리에리는 초반 경쟁을 따돌리고 포디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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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TCR 월드 투어 레이스3에서 테드 비요크​ 우숭을 차지했다

[인제=한창희 편집장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TCR 월드 투어 시리즈의 한국내 경기가 17~19일까지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현대 N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총 3번의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는 종합 포인트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다. 비가 내리던 어제와 달리 인제 스피디움 서킷은 맑은 날씨와 만나면서 드라이버들은 여기에 적합한 드라이 타이어로 변화를 주면서 기대치를 높이게 됐다.


레이스3 그리드는 테드 비요크(#111, Lynk & Co Cyan Racing, Lynk & Co 03 FL TCR)가 폴 포지션으로 위치했고, 그 뒤를 얀 에를라셰(#168, Lynk & Co Cyan Racing, Lynk & Co 03 FL TCR)와 조쉬아 버칸(#30, HMO Customer Racing, 현대 엘란트라 N TCR)이 2, 3그리드를 자리잡았다. 여기에 에스테반 게리에리(#186, GOAT 레이싱, Honda Civic Type R FL5 TCR)와 산티아고 우루티아(#112, Lynk & Co Cyan Racing, Lynk & Co 03 FL TCR)에 이어 레이스2 우승을 차지한 미켈 아즈코나(#196, BRC Hyundai N Squadra Corse, 현대 엘란트라 N TCR)가 위치했다.


총 30분(+1랩)으로 펼쳐지는 레이스3 결승이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되고 테드 비요크가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얀 에를라셰가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조쉬아 버칸의 스타트가 늦으면서 에스테반 게리에리와 미켈 아즈코나에 자리를 내주면서 뒤쪽으로 밀려났다. 여기에 산티아고 우루티아는 5위로 자리잡았으며, 그 뒤에서 조쉬아 버칸이 자리하면서 초반 레이스를 진행해 나갔다.


레이스2에서 리타이어했던 박준성(#9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현대 엘란트라 N TCR)과 박준의(#8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현대 엘란트라 N TCR)는 후미 그리드에서 출발을 한 후 14위와 17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마지막 인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했다. 이후 박준성은 한단계씩 순위를 올리면서 10위권에 들어서기 위한 레이스를 펼치면서 이전에 비해 빠른 드라이빙을 펼쳤다.


선두인 테드 비요크가 스피드를 점점 높이면서 2위와 2초 차이로 벌리기 시작했고, 얀 에를라셰는 에스테반 게리에리와 거리를 좁히면서 추월에 대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미켈 아즈코나도 4위까지 올라서면서 산티아고 우루티아와 조쉬아 버칸에 이어 마칭화(#155, Lynk & Co Cyan Racing, Lynk & Co 03 FL TCR), 노버트 미첼리즈(#105, BRC Hyundai N Squadra Corse, 현대 엘란트라 N TCR)도 경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중위권에 경쟁을 하고 있는 네스터 지롤라미(#129, BRC Hyundai N Squadra Corse, 현대 엘란트라 N TCR)와 오헬리앙 콤테(#107, SP Compétition, CUPRA Leon VZ TCR)가 후미그룹의 추격전을 받고 있었다. 이그나시오 몬테네그로(#123, GOAT 레이싱, Honda 시빅 Type R FL5 TCR)와 두산 보르코비치(#62, GOAT 레이싱, Honda 시빅 Type R FL5 TCR)는 앞선 오헬리앙 콤테를 넘어가기 위해 코너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랩이 시작되면서 오헬리앙 콤테는 앞선 네스터 지롤라미를 추월한 후 빠르게 스피드를 올리고 있었다. 이후에 오헬리앙 콤테는 노버트 미첼리즈를 마지막 코너 안쪽 라인을 타면서 직선 라인에서 완벽하게 추월을 시도했다. 자신의 스피드를 찾은 오헬리앙 콤테는 마칭화를 추월해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었지만 6위와 거리는 큰 차이를 보여주게 됐다.


3분이 남겨놓은 상태에서 테드 비요크가 선두를 유지하면서 2위인 얀 에를라셰와 2초 간격을 유지해 나갔고, 에스테반 게리에리에는 2위에 위치한 얀 에를라셰를 추월하기 위해 거리를 좁혀주고 있었다. 여기에 4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켈 아즈코나의 스피드가 점점 떨어지면서 산티아고 우루티아와 조쉬아 버칸이 바짝 따라붙고 있었다. 하지만 노련미를 갖고 있는 미켈 아즈코나를 추월하기는 쉽지 않은 듯 보여지며 경기는 마지막을 향해 갔다.


결국, TCR 월드 투어 인제 경기에서는 폴 포지션으로 출발한 테드 비요크가 선두를 유지하면서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 뒤를 얀 에를라셰와 에스테반 게리에리가 2, 3위로 포디움에 오르게 됐으며, 미켈 아즈코나, 산티아고 우루티아, 조쉬아 버칸, 오헬리앙 콤테, 마칭화, 노버트 미첼리즈, 이그나시오 몬테네그로가 10위권 안에 들어섰다. 박준성과 박준의는 21과 22그리드에서 출발해 12위와 1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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