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5. 09. 05

브리지스톤, ‘이동하는 실험실’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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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이 엔라이튼 기술을 적용해 65% 이상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로 제작한 타이어를 세계 최고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인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이하 BWSC)에 공급했다.

2025 BWSC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됐으며, 브리지스톤은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 생산된 회수 카본블랙(carbon black)과 재활용 강철을 BWSC 타이어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BWSC 기간 동안 타이어 사용량을 줄이고 저탄소 물류를 실행했으며, 사용한 타이어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타이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노력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2025 BWSC의 챌린저 클래스와 크루즈 클래스에서 엔라이튼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한 팀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브리지스톤의 BWSC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1. 원재료 및 조달:

회수 카본블랙: 브리지스톤은 에네오스(ENEOS) 그룹과 협력해 폐타이어에서 카본블랙을 회수하는 정밀 열분해 기술을 개발했다. 브리지스톤 이노베이션 파크(Bridgestone Innovation Park)에서 생산된 회수 카본블랙이 BWSC 타이어에 처음으로 사용됐다.
 

재활용 강철: 브리지스톤 타이어 오사카 재활용 센터(Bridgestone Tire Recycle Center Osaka Corporation)에서 수거한 폐타이어가 산요특수강(Sanyo Special Steel Co., Ltd.)의 전기로에서 재활용 강철로 재탄생했다. 이 강철은 일본제철(Nippon Steel Corporation)에서 압연과 열처리 과정을 거쳐 타이어 보강재인 비드 와이어(bead wire)로 만들어져 BWSC 타이어에 처음으로 사용됐다.
 

2. 개발:

타이어 설계 기반 기술인 엔라이튼을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low rolling resistance), 경량구조 및 마모성능 향상 등 태양광 자동차가 요구하는 특정 사항을 만족하는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해 공급했다. 이로써 약 3,000km에 달하는 장거리 주행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했다.
 

테이진 아라미드(Teijin Aramid)가 개발한 순환 재료를 포함한 새로운 아라미드 소재인 트와론 넥스트(Twaron Next®)를 통합해 제품의 환경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3. 생산 및 물류:

BWSC에 제공하는 타이어 운송을 위해 DHL의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솔루션을 활용했다. 지속가능한 해양 연료를 사용해 생산부터 운송, 보관 및 선박 사용에 이르는 전체 연료수명주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5%까지 줄였다.
 

4. 사용:

엔라이튼 타이어의 마모저항이 개선돼 주행거리가 늘어나 팀당 타이어 공급량이 24개에서 16개로 감소했다.
 

5. 재활용:

호주의 러버젬(RubberGem)과 협력해 폐타이어를 전 세계 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품질 고무 바닥재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혁신을 통해 3,000km의 여정을 완주하다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 기술이 탑재된 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챌린저 클래스와 크루저 클래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브리지스톤 타이어 장착 팀들이 챌린저 클래스에서 2019년 이후 3회 연속, 크루저 클래스에서 2017년 이후 4회 연속 우승 하는 기록을 세웠다.

 

브리지스톤은 BWSC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차세대 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에 필수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승 팀과 브리지스톤 임원 코멘트:

챌린저 클래스 우승 – 브루넬 솔라 팀(델프트 공과대학교) 엘리아스 와워(Elias Wawoe): "우리는 8년 전에 BWSC에서 우승했고, 그 이후 다시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마모저항에 있어서 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우승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BWSC 타이어는 타이어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가속하는 훌륭한 사례를 보여주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런 노력이 잘 드러났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도전의 결합입니다."

크루저 클래스 우승 – VTC 솔라 카 팀(홍콩 직업교육원) 켈빈 토(Kelvin To): "우리는 10년 넘게 BWSC를 준비해왔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공학과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BWSC의 3,000km 프로젝트에 적용했습니다. 우리는 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의 일부가 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모래, 자갈, 움푹 패인 조건에서도 펑크 없이 매우 신뢰할 수 있었고, 레이스 여정 내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상 수상 – 아이언 라이온즈 솔라카 팀(그린빌 고등학교) 조엘 피츠(Joel Pitts):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은 챌린저 클래스에 출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솔라카를 제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가 세계적 수준의 솔라 팀으로 성장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줬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마이 히로시(Hiroshi Imai), 브리지스톤 글로벌 모터스포츠 담당 부사장 겸 선임 임원: "BWSC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팀, 팀원, 가족, 주최측,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이 모여 이렇게 놀라운 행사를 만들어낸 것을 목격할 수 있어서 큰 감동입니다. 엔라이튼 기술이 적용된 브리지스톤의 타이어가 우승팀뿐만 아니라 많은 팀의 도전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타이어 공급업체로서 BWSC를 통해 브리지스톤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하고 미래의 엔지니어와 리더를 양성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입니다. 우리는 열정을 바탕으로 팀들과 함께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이 ‘이동하는 실험실’에서 탄생한 혁신을 미래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에 적용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