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08. 23

인제내구 나이트레이스서 변동없는 1위 보여준 팀 루트개러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김현석과 원대한조가 INGT1 우승...김요셉과 임형수, 유세이 미츠야마와 정진서가 포디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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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내구레이스 4라운드가 국내 경기 중 가장 긴 300km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총 3.908km를 77랩으로 완주되는 인제 내구레이스의 경우 참가팀과 드라이버들에게 나이트 레이스라는 새로움을 줄 수 있지만 참가 차량이나 오랜 내구 거리, 그리고 3번의 의무피트 스탑이 어떤 결과를 낼지에 초첨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제내구에서 진행되는 3번의 의무피트 스탑은 레이스가 시작되고 10분 이후 부터,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 가능하며, 의무 피트스톱 시간은 입구부터 출구를 기준으로 4분 28초, 피트레인 이동시간은 28초다. 의무 피트스톱 중에는 주유, 타이어교환, 드라이버교체, 차체 청결화, 차량냉각 작업이 가능하며 이외의 작업은 의무 피트스톱 시간이 종료된 이후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적기 발령으로 의무 피트스톱 미이행 시 경기 결과에 회당 6분이 가산되기 때문에 레이스에 신중을 해야 했다.



초반 경기 레이스는 팀 루트개러지(#01, 김현석/원대한)가 잡다

예선을 통해 INGT1 클래스에 참가한 팀 루트개러지(#01, 김현석/원대한)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연속 4번째를 유지하며 대회 최고의 팀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 뒤를 팀 루트개러지(#02, 김요셉/임형수)가 따라가고 있었으며, DMZ(#11, 유세이 미츠야마/정진서)도 선두 경쟁에 나서면서 긴장을 하게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스타트 후 1랩에서 INGT3클래스의 팀아저스(#86, 김주완/이원재/김정호)의 차량이 발생한 접촉 사고로 멈춰섰고, 위험한 구간에 있었기에 황색기가 풀 코스로 바뀌게 됐다. 이후 세이프티카가에 코스에 들어오게 되면서 레이스는 잠시 소강상태를 가져가면서 경쟁 선수들에게는 워망업을 진행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경기 소강상태에서 5랩이 넘어간 후 세이프티키가가 코스 밖으로 나가면서 숨죽이고 있던 초반 레이스가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경기가 10랩을 넘어가면서 INGT2N EVO 클래스 브라브오(#70, 정상오/이팔우/김태희)가 첫번째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하면서 선두권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이와 달리 INGT1 클래스 DMZ(#09, 김태현/신윤재)의 차량이 코스에서 멈춰서면서 또 다른 우승자가 멀어져 가고 있음을 알렸다.

여기에 INGT2 클래스에 출전한 (주)화성기계(#79, 김주렬/김민석/신호섭)과 INGT2N 클래스에 참가한 팀 05X(#66, 김태일/장성훈/이기현)이 추월 경쟁을 진행했고, INGT2N에 출전한 아주자동차대학교(#73, 최근환/이성범/나연우)까지 빠르게 앞으로 다가오면서 힘겨운 순위싸움을 진행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12랩째에 (주)화성기계(#79, 김주렬/김민석/신호섭)가 팀 05X(#66, 김태일/장성훈/이기현)를 추월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이전 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세이프티카가 등장하게 됐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13랩에 DMZ(#09, 김태현/신윤재) 차량을 견인해 피트로 이동하면서 재 출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인제 내구레이스의 경우 피트로 견인돼 이동한 차량의 경우 정비가 가능하게 되면 재 진입해 경기를 하게 된다.

두번째 스타트를 진행하면서 INGT2 팀 루트개러지(#38, 최창열/지인호)와 팀 루트개러지(#12, 이상화), 브라브오(#70, 정상오/이팔우/김태희)가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이후 서킷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차량들이 나이트 레이스를 위한 불빛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18랩째에 코스에 멈춰섰던 DMZ(#09, 김태현/신윤재) 차량이 다시 서킷에서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경쟁을 진행하던 (주)화성기계(#79, 김주렬/김민석/신호섭)가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이스가 시작한 지 52분이 지나면서 선두를 달리던 팀 루트개러지(#01, 김현석/원대한)가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하기 위해 들어섰고 모든 팀들이 의무 피트스탑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두권에서는 루트개러지(#01, 김현석/원대한)과 팀 루트개러지(#38, 최창열/지인호)이 의무 피트 스탑을 진행했고 여기에 팀 루트개러지(#02, 김요셉/임형수)도 의무 피트스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결국, 1시간이 지나면서 통합 순위는 팀 루트개러지(#02, 김요셉/임형수), 브라브오(#70, 정상오/이팔우/김태희), 팀 루트개러지(#12, 이상화), INGT3 클래스 리퀴몰리 JD레이싱(#82, 표명섭), 팀 루트개러지(#38, 최창열/지인호)가 선두권을 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