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준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가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썸머 시즌으로 진행된 나이트 레이스의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이하 슈퍼 6000) 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총 40랩으로 진행되는 슈퍼 6000 클래스 스타트가 롤링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노동기(#19, 금호 SLM)가 앞으로 펼쳐 나가기 시작했고 그 뒤를 이창욱(#24, 금호 SLM)과 이정우(#13, 오네레이싱)가 따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1코너를 돌아 나가는 도중에 김중군(#05, 서한GP, +20kg)이 앞선 장현진(#01, 서한GP, +30kg)을 추돌했고 장현진이 스핀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그 사이에 최광빈(#63, 원레이싱)이 4위로 올라섰지만 스타트 절차 위반으로 심의를 진행하게 됐고, 오한솔(#50, 오네레이싱)과 정의철(#04, 서한GP, +50kg), 헨쟌 료마(#17, 브랜뉴 레이싱), 김동은(#02, 오네레이싱), 박규승(#38, 브렌뉴 레이싱), 황진우(#12, 준피티드 레이싱) 순위로 이어가게 됐다. 여기에 스타트 후 추돌을 일으켰던 김중군과 장현진은 후미에서 어려운 레이스를 다시 시작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6랩째, 노동기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창욱이 더욱 가까이에 다가서면서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었고, 3위인 이정우와는 7초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 뒤에서 최광빈이 앞선 이정우와 거리를 좁히고 있었고, 오한솔과 정의철, 헨쟌 로마가 경쟁을 진행하면서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6위 경쟁을 하던 정의철의 뒤에 있던 헨쟌 료마가 추월을 시도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정의철은 다시 김동은의 추격을 받게 됐다. 여기에 김동은도 정의철의 안쪽 코스를 공략해 추월을 성공해 순위를 끌어 올리기 시작했으며, 앞선 헨쟌 료마는 오한솔의 뒤쪽에서 추월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었다.


13랩이 되면서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하면서 정의철이 가장 먼저 타이어와 기름을 교환하면서 순서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 뒤를 이정우와 김중군에 이어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이창욱이 의무 피트스탑이 이어지면서 순위가 급격하게 일어났다. 이후 박규승, 장현진, 오한솔에 이어 선두를 지키던 노동기까지 진행했다. 의무 피트스탑을 통해 연료와 뒷바퀴 2개를 교환하면서 팀의 전략으로 활용했다.

21랩째 모든 의무피트 스탑을 완료한 후 순위는 이창욱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노동기가 가까이에서 경쟁을 하고 있었다. 그 뒤를 이정우가 쫓아가고 있었지만 점점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최광빈이 순위를 지켜내면서 나이트 레이스의 힘든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김동은이 앞선 헨쟌 료마를 추월하면서 순위를 바꾸고 있으며, 다시 헨쟌 료마가 김동은과의 경쟁에서 순위를 가져오고 있었다.


27랩째 2위로 주행을 하던 노동기가 집중력을 잃고 스핀을 했지만 3위와 거리차가 있어 곧바로 다시 서킷으로 들어서면서 나이트 레이스의 어려움을 가져왔다. 이후 스피드가 점점 떨어진 노동기는 1위인 이창욱고 거리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최광빈도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선두그룹에서 후미그룹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힘든 레이스임을 알려주었다.


33랩째에 들어서면서 이창욱이 후미 그룹을 잡으면서 페이스를 유지해 나갔고 노동기는 랩타임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순위를 지키기가 힘들어 보였다. 3위인 이정우와 13초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초반에 추돌로 후미로 떨어졌던 장현진이 4위로 올라서게 됐다. 그 뒤를 김동은이 김중군과 경쟁을 진행하면서 5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재미있는 레이스가 되고 있었다.


36랩째 노동기가 피트 스탑을 진행하면서 타이어를 다시 교환했고, 선두권 경쟁을 힘들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창욱의 차량 라이트가 모두 나갔지만 안개등을 켜면서 위험 상황을 넘어섰다. 하지만 재 진입을 한 노동기는 장현진과 거리를 줄이고 있었으며, 황진우도 가까이 다가서면서 3위 자리를 놓고 경쟁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노동기가 장현진을 추월하기 위해 다가선 상황에사 뒤쪽에 위치한 황진우가 노동기를 추월하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장현진가 노동기, 황진우가 경쟁을 이어가던 중 코스 안쪽을 파고든 황진우가 노동기의 차량을 강하게 푸싱하게 됐다. 이후 노동기를 넘어선 황진우는 장현진까지 추월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푸싱 파울에 위한 심사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힘든 레이스가 되고 있었다.


결국, 시즌 세번째 나이트 레이스인 5라운드 경기에서 이창욱이 우승으로 시즌 3번쩨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정우가 차지했다. 또한, 3위 경쟁을 뜨겁게 진행한 황진우가 차지했고, 장현진과 노동기가 선수가 마지막까지 경쟁을 진행했다. 또한, 최광빈, 김중군, 임민진, 김동은, 헨쟌 료마가 포인트를 받게 됐지만 많은 벌칙과 추돌 사고 등으로 가산초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슈퍼레이스는 벌칙통보서를 통해 각각의 추돌사고와 페트레인 속도 위반 등을 취합해 내 놓았지만 많은 드라이버들이 비슷한 벌칙을 당하면서 선두권 그룹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은 27점을 추가하면서 드라이버 포인트 8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정우는 60점, 노동기와 김중군이 58점으로 따라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