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내구레이스 3라운드 경기가 19대가 참가한 가운데 2시간동안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됐다. 내구레이스이기 때문에 2~3명의 드라이버가 교체해 레이스를 진행해야 되고 클래스도 INGT1, INGT2, INGT2N, INGT3까지 참가하고 있어 최종 우승자를 예측하기가 힘든 레이스이기도 하다. 특히, 의무 피트스탑이 1회당 4분28초이며, 경기 동안 2번의 의무 피트 스탑이 레이스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동하게 된다.
포메이션랩을 끝내고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인제 내구레이스는 INGT1 클래스에 출전한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가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같은 팀인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가 2위로 따르기 시작했다. 또한, DMZ(#8. 김재정, 정진서)이 3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앞선 드라이버를 따르기에 부족해 보였고, 4위에 위치한 인제-비테쎄(#4.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이 가까이에 붙어 있었다.
이후 초반에 인제-비테쎄(#4.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는 앞선 DMZ(#8. 김재정, 정진서)를 코너에 들어가면서 안쪽으로 추월에 성공해 순위를 올렸다. 또한, INGT2 클래스에 출전한 아우토모빌(#43. 박민재, 정연섭, 신동민)이 클래스 선두로 나서면서 2시간 내구레이스를 준비하는 듯했다.
20분에 가까워지면서 피트 인을 진행하는 차량들이 늘어났고 순위는 어지럽게 이어지고 있었다. 선두를 달리던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이 40분이 넘어서 피트 스탑을 진행했고 앞바퀴에 이상이 있는지 재 점검을 하면서 경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INGT2에서 선두를 달리던 아우토모빌(#43. 박민재, 정연섭, 신동민)도 피트 스탑으로 드라이버 교체를 진행했다.
피트 스탑을 마친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가 재 진입을 하면서 3위로 경기에 투입됐지만 선두와 거리를 좁히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30랩이 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섰고, 2위인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와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3위는 DMZ(#8. 김재정, 정진서)이 자리하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순위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였다.
38랩째 2위인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가 2번째 피트 스탑을 진행했고, DMZ(#8. 김재정, 정진서)도 40랩에 피트로 들어서면서 순위 변경이 되고 있었다. 또한, 선두인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도 42랩째 피트 스탑을 진행하면서 조금은 여유있는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가 재 진입을 하면서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선두를 지키면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 뒤를 인제-비테쎄(#4.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가 따라가면서 DMZ(#8. 김재정, 정진서)이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특히, DMZ(#8. 김재정, 정진서)이 앞선 팀과 거리를 좁히고 있었지만 남아있는 시간안에 추월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었다.
인제 내구에 참가한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는 절대 강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질 정도로 레이스의 페이스가 달라지지 않고 있었다. 이와 달리 2위로 달리고 있는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와 인제-비테쎄(#4.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남은 시간에 추월은 힘들어 보였다. 여기에 DMZ(#8. 김재정, 정진서)의 정진서는 고3에 어울리지 않는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이버로 남을 듯하다.
1위를 달리던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이 뒤쪽애서 달려오던 팀들을 앞으로 보내면서 여유있는 드라이빙을 펼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의 경우 연료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였고, 한랩을 2분이 넘는 시간으로 주행을 해 주었다.
결국, 내구레이스 INGT1 클래스에서는 루트게러지(#1. 김현석, 원대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3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루트게러지(#2. 김요셉, 임형수), 인제-비테쎄(#4.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