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25. 07. 01

롯데백화점, 생성형 BI 본격 도입…스트래티지 ‘Strategy One’ 프로젝트 성공적 완료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직관적 자연어 질의로 실시간 분석...사용자 진입장벽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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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분석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일,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CRM 분석 업무에 해당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실전 적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Strategy One’을 최종 선택했다. 특히 실무 연계성과 사용 편의성, 보안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Strategy One’은 생성형 BI 플랫폼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전문가도 데이터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복잡한 분석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분석 연산 자체는 LLM이 아닌 스트래티지의 전용 엔진에서 처리되어 데이터 이동 없이 높은 보안성과 성능을 유지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며, LLM 라이선스가 포함돼 있어 별도 인프라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심 역할을 한 기능은 AI 분석 어시스턴트 ‘Auto 봇’이다. 이 기능은 단순한 Q&A를 넘어, 사용자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분석 과정을 수행하는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로 작동한다. 사용자들은 챗봇 형태의 인터페이스에 자연어로 질문만 입력하면, 수초 이내에 복잡한 CRM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데이터플랫폼팀 박주동 팀장은 “‘Strategy One’은 CRM 분석처럼 복잡한 요청에도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친숙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구”라며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분석 인력이 따로 필요했지만, 이제는 현업 부서에서도 직접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코리아 정경후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BI가 실무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스트래티지는 단순 기술 데모를 넘어, 기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생성형 BI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백화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