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5. 06. 12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라이더의 안전 책임질 공간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첫 발부터 프로 라이더까지 케어...이론에서 짜릿한 실전 경험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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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혼다코리아/이천에 자리잡은 라이딩 안전교육 센터,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2050년까지 혼다는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그 만큼 안전에 대한 혼다의 생각은 오너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혼다가 전 세계 17개국 43개 거점을 두고 안전운전에 대한 생각이 이제는 국내에서도 그 생각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안전교육센터, 2050년에는 사망자 수 제로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3월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에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오픈하면서 혼다의 사망자 수 제로에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혼다는 인간 존중과 사는 기쁨, 파는 기쁨, 만드는 기쁨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경영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00 만명 이상의 고객을 새롭게 만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러한 경영 철학에 기반하여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 선진화된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을 25년째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혼다코리아가 이천에 문을 연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차량 운전자, 보행자 등 도로 위 모두를 위한 안전(Safety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혼다의 21번째 안전운전 교육 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로 출범했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터사이클을 올바르고 안전하며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모터사이클로 인한 사고 예방과 더불어 성숙한 안전 의식과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슈퍼커브, PCX, MSX, 골드윙 등 각종 교육용 모터사이클 보관 공간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총 2,400평에 건평 550평, 2층 건물과 주행 중 안전을 위한 이중 방호벽이 설치된 1,200평의 실외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다. 건물 1층에는 고객들이 찾아오면 맞이할 수 있는 리셉션 공간에서 혼다의 안전대책에 대한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슈퍼커브, PCX, MSX, 골드윙 등 각종 교육용 모터사이클 보관 공간, 개인 안전 장구를 빌리는 피팅존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트레이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후 교육 전후로 옷을 갈아입는 남녀 라커룸과 교육 중에 잠깐씩 쉴 수 있는 고객 휴게실을 두면서 편리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모터사이클은 물론 차량까지 정비교육을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트레이닝 공간도 구축하고 있어 실용성을 더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2층 공간은 5개의 확장형 강의실에서 사전 교육과 이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샤워실이 마련되면서 편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


사진=더아이오토/2명의 교육생이 입문 과정인 비기너 스쿠터 코스를 교육받고 있다

4일에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었음도 불구하고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는 2명의 교육생이 입문 과정인 비기너 스쿠터 코스를 교육받고 있었다. 비기너 스쿠터와 비기너 매뉴얼 코스는 기본 주행이 미숙한 고객에게 적합한 교육으로 모터사이클을 처음으로 접하는 라이더들이 받게 된다. 대부분 라이더들은 1종보통, 2종소형, 원동기, 2종보통 면허만 취득한 고객이며, 면허는 있지만 도로를 주행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라이딩의 기본과 안심하고 도로로 나갈 수 있는 테크닉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혼다코리아/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초보 라이더에게 라이딩의 기본과 안심하고 도로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초중급인 타운 라이더는 초보 라이더에게 라이딩의 기본과 안심하고 도로로 나갈 수 있는 테크닉 교육 과정으로 워밍업부터 각종 슬라럼, 저속 밸런스 등을 교육하게 된다. 중급 및 고급 과정인 투어 라이더와 테크니컬 라이더에서는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주행, 혹은 스포티하고 능숙한 주행에 도전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코스와 라이딩의 완성을 위한 마무리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숙련된 한국인 인스트럭터가 교육을 진행한다

총 5가지 코스로 교육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로 가능하고 교육 비용은 전 과정 27만원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일본 현지에서 혼다 안전운전 지도자 연수 수료 및 관련 자격을 취득한 4명의 숙련된 한국인 인스트럭터 지도 아래, 글로벌 혼다의 검증된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2022년 기준 국내 이륜차 사고의 도로 교통사고 건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2024년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21만5,354건(2013년 발표)에서 19만6,836건(2022년 발표)으로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이륜차 사고 건수는 같은 기간 1만433건에서 1만5,932건으로 5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이륜차 사고의 도로 교통사고 건수 비중은 8.8%, 사망자는 16.7%에 달하며 배달 라이더가 늘어나 이륜차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총 5개 코스를 수료하면 받을 수 있는 뱃지가 있다

이런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혼다코리아는 에듀케이션 센터를 통해 연간 1,500명까지 교육 참가 인원을 늘려갈 예정에 있다. 특히, 이곳을 찾아오는 라이더들도 혼다 고객이 45%, 타사 고객이 20%, 기타 35%, 여기에 남녀 비율은 8;2로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좀더 편리함을 위해 대중교통을 타고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10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경강선 부발역에서 셔틀 차량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리셉션 공간은 혼다의 안전에 대한 히스토리가 라이더를 맞이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학원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라이더들에게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알려주고 안전하게 경험해 어떤 사고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혼다코리아도 2050년 사망자 수 제로라는 글로벌 대책에 따라 함께 할 것이고 좀더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에듀케이션 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