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05. 18

현대 N페스티벌 eN1 레이스 2 결승서 김규민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DCT 레이싱 1, 2레이스 우승...이창욱과 노동기는 2,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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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 개막전 경기가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면서 원메이크 레이스의 개막전이 더블라운드로 펼쳐졌다. 17일 레이스1에 이어 18일에 진행된 레이스2 결승도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긴장감을 갖게 했다. 특히, 직전 N2 클래스 경기에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한 후에 치러지는 경기였기에 심적 부담감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였다.



오전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김규민(No.23, DCT 레이싱)이 동료인 김영찬(No.88, DCT 레이싱)에 앞선 기록으로 결승전에서는 폴 포지션으로 오르게 됐으며, 그 뒤를 노동기(No.19, 금호 SLM)와 이창욱(No.24, 금호 SLM)이 자리하면서 선두 경쟁을 하게 됐다. 여기에 김진수(No.20, 이레인모터스포트), 장준호(No.10, 서한GP), 타카유키 아오키(No.02, HNF)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N1 레이스 2 결승은 총 6랩(1랩=4.346km, 26.067km)을 주행하는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드라이버들에게는 짧은 주행거리에 대한 중압감이 있을 듯 해보였다. 특히, 김규민과 김영찬의 경우 N1 컵까지 출전해 좋은 흐름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eN1 레이스에서는 어떤 결과로 내 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롤링스타트가 진행되면서 김규민이 앞으로 나섰지만 김영찬을 추월한 이창욱과 노동기가 2, 3위로 올라서면서 선두 경쟁을 가속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김진수도 김영찬을 추월해 순위를 끌어 올렸으며, 아오키도 장준호와 추월 경쟁을 진행하면서 힘겨운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만큼 eN1 레이스는 배터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결정을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4랩에 들어서면서 아오키가 장준호를 추월해 순위를 끌어 올렸으며, 선두로 나선 김민규는 2위인 이창욱과 2초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비교적 쉬운 결승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뒤를 노동기에 이어 김진수와 김영찬이 자리하고 있지만 마지막 랩에 들어서면서 김영찬이 스피드를 올리면서 추월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원메이크 레이스의 특성상 추월을 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았고 가까이 접근한 김영찬도 더 이상 무리는 하지 않고 있었다.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김민규도 이창욱에게 추격을 받고 있었지만 쉽게 차지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며, 3위인 노동기도 더 이상 무리한 레이스를 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그 뒤에서 김진수와 김영찬이 주행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아오키와 장준호도 추월경쟁을 하지 않은채 레이스를 마감했다.



결국, 김규민이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창욱과 노동기가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