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4. 10. 16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 스프린트·내구 레이스 성황리 마무리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김상호/이창우 팀,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내구 레이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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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인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가 10월 12일과 13일 전남 GT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 GT는 래디컬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스포츠 클래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모터스포츠 축제로, 이번 래디컬 컵 코리아는 스프린트 레이스와 내구 레이스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스프린트 레이스: 헨리 선수, 폴-투-피니시로 우승
12일 열린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총 8대의 경주차가 출전해 약 30분간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서 2:10.987초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헨리 선수(SR10 XXR)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R10 클래스에서는 아담 선수와 김상호 선수가 2,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SR1 클래스에서는 김태영 선수(SR1)가 선두로 나섰으나, 배선환 선수(SR1)와 김돈영 선수(SR1)의 치열한 추격이 이어졌다. 특히 11번째 랩에서 김태영 선수와 배선환 선수의 경주차가 접촉한 틈을 타, 김돈영 선수가 두 선수를 추월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내구 레이스: 김상호/이창우 팀, 전략적 피트스톱으로 우승
13일에 열린 내구 레이스는 총 12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SR10과 SR1 클래스 경주차가 각각 출전해 혼합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총 4개 클래스, 56대의 차량이 출전해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SR10 클래스에서는 헨리 선수와 아담 선수가, SR1 클래스에서는 김돈영과 김태영 선수가 출전해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김상호/이창우(SR10 XXR) 팀은 피트 스톱과 타이어 교체 등 여러 전략적 요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41랩을 돌며 전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중 황색기와 세이프티카 발동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경기 흐름이 자주 중단되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김상호/이창우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담 선수(SR10)는 3위를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창우 래디컬 컵 코리아 대표는 “래디컬 경주차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것을 이번 대회에서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팬들과 잠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