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3. 07. 07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태양광 패널 설치 및 FEMS 도입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2030년까지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온실가스 및 에너지 2019년 대비 50%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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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6일 엘에스일렉트릭(LS일렉트릭)과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앤드류 나이트 대표이사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엘에스일렉트릭 구동휘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그룹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점진적으로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20년간 총 1,69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전문 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에너지 구매 협약을 추진하고에너지 비용 상승 및 신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 등 국내외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동탄김해인천 사업소에서 약 130억원을 투자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2043년까지 20년간 연 평균 약 55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창원공장 내에 확보하고오는 2026년까지 창원공장 부지 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이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연간 약 21,00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게 될 예정이며이는 소나무 약 150만 그루를 이식하거나 화력발전소 석유를 약 1,000만 리터를 절감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또한창원공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설비를 운영한다창원공장 부지 내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공급받게 되는 재생에너지의 규모는 연간 약 7.6GWh으로전체 공급량의 약 14%에 해당한다또한볼보그룹코리아는 엘에스일렉트릭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외부 발전시설로부터 자체전력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받을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그밖에도 ‘에너지 절감’‘에너지 전환’ 및 ‘재생에너지 사용’의 3가지 방향으로 탄소배출 저감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으며현재 사업장 내 전기 지게차전동 무인 운반 시스템(AGV)를 도입하고 있다볼보그룹코리아는 2026년부터 난방용 등유를 단계적으로 사용 중단하고, 2028년부터 LNG 연료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