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 (대표 홀가 게어만)가 6월 3일과 4일 양일 간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 (Porsche Carrera Cup Asia) 3, 4라운드를 개최한다. 레이스가 진행되는 KIC은 총 18개의 코너와 함께 좌우로 굽은 와인딩 구간으로 구성된 코스는 고속 도심 주행과 같은 묘미를 선사한다. 2번과 3번 코너 사이의 긴 직선 구간은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가 8년 만에 다시 한국의 국제 서킷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대가 크다”며, “드라이버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포르쉐의 대표적인 원 메이크 레이싱 시리즈의 매력을 느끼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는 한국 최초의 레이싱 서킷에서 8년 전인 2015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당시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는 두 번의 레이스를 석권하며 카레라 컵 아시아 챔피언십 세 차례의 우승 중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다시 시리즈로 복귀한 밴 더 드리프트는 현재 챔피언십 랭킹 2위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는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이 출전한다. 카레라 컵 아시아의 20주년 기념 시즌은 시리즈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팬데믹 기간에 두각을 나타낸 신인 드라이버들 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초기의 두 차례의 라운드 선두를 차지하는 선수는 신인 드라이버로, 토로 레이싱 팀의 루오 카일루오다. 중국인 드라이버 카일루오는 2022년에 시리즈 데뷔 후 포디움에 여러 차례 오르며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시리즈에 복귀한 루오 카일루오는 시즌 개막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치며 두 번의 우승을 거두고 선두에 올랐다. 뒤이어 공동 2위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상하이 용다 팀의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와 메이동 레이싱 팀에서 올해 시리즈 데뷔한 플로리안 라토레다.
프로암(Pro-Am) 부문에서는 포르쉐 베이징 센트럴 & 골든포트의 저우 비황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저우는 2021년에 시리즈 데뷔해 프로암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3회 연속 카레라 컵 아시아 시즌에 출전 중이다. 여러 시즌 동안 포르쉐 스포츠 컵 차이나에서 실력을 쌓아 올려 졸업 후 올해부터 시리즈에 합류한 토로 레이싱의 에릭 장이 저우 비황의 뒤를 잇는다. 프로암 부문 3위는 3번 연속 프로암 챔피언을 했던 바오 진롱으로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친 진롱은 이번 시즌에서 반드시 타이틀을 탈환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복귀했다.


암 카테고리의 경쟁도 벌써부터 치열하다. BD 그룹 소속의 신예 양 루오위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암 카테고리 챔피언이자 2022년 준우승자인 키디월드 레이싱 팀의 에릭 퀑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릭은 카레라 컵 아시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포르쉐 딜러 트로피에서는 루오 카일루오가 두 번 우승을 통해 획득한 50점 덕분에 토로 레이싱이 안정적으로 포인트 테이블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하이 용다는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의 시즌 개막전 활약으로 37점을 얻어 2위, 메이동 레이싱은 플로리안 라토레의 인상적인 시리즈 데뷔로 34점을 획득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는 국제 모터스포츠에서 저명한 브랜드 모빌 1, 미쉐린, 휴고 보스, 태그 호이어가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