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4. 05. 22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R8 LMS 컵’ 개막전 성료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2라운드에서 짜릿한 추월 레이싱 펼치며 종합 4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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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대회인 ‘아우디 R8 LMS 컵(Audi R8 LMS Cup)’ 개막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열린 2014 아우디 R8 LMS 컵 개막전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드라이버는 종합 4위를 달성, 딜러·임포터 부문 1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국내 수입차 유일의 레이싱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의 유경욱 드라이버는 전날 1라운드에서 선행 경주차와의 접촉으로 인해 경주차 고장으로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하지만 19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2라운드 경기에서는 R8 LMS 컵 사상 최고의 추월 레이싱을 펼치며 4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승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전 F1드라이버이자 아우디 TEDA 레이싱 팀의 알렉스 융이 차지한 가운데, 스위스 출신 여성 레이서 라헬 프레이가 2위에 올랐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드라이버는 “1라운드에서 안타까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홈그라운드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으로 그 동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이사는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보여준 유례없는 추월 레이싱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던 최고의 명장면”이라며,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모터스포츠의 감동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에서 시즌을 연 2014 아우디 R8 LMS 컵은 이후 일본 후지, 말레이시아 세팡,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돌며 총 6전 12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공식 레이싱카인 아우디 R8 LMS(Le Mans Serie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이 560마력에 이른다.

또한 6단 시퀀셜(세미오토매틱) 트랜스미션, 18인치 미쉐린 슬릭타이어(F:27/65 R18, R:31/71 R18)가 적용됐고, 아우디의 초경량 설계(Audi Ultra lightweight)가 적용돼 차량 무게는 1,290kg에 불과하다.

더 아이오토 / 한창희 편집장 heemam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