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3. 04. 23

슈퍼레이스, 6000 2R 결승 이찬준 최고 자리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개막전 더블라운드 2번 우승한 엑스타 레이싱...정의철, 황진우는 포디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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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 2023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2라운드 결승이 4월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예선을 통해 이찬준(No.18, 엑스타 레이싱)이 폴 포지션을 잡았지만 뒤쪽에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No.24, 엑스타 레이싱)에 이어 또 다른 우승후보인 정의철(No.04,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자리하면서 힘겨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총 21랩으로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경기는 이찬준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창욱과 정의철이 따라붙으면서 경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핸드캡 웨이트 50kg을 얹고 있는 이창욱이 20kg을 적용한 정의철을 이겨내기 위해 레코드 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선두로 나선 이찬준은 3초 차이에 가깝게 앞쪽으로 도망가고 있으며, 뒤쪽에 위치한 드라이버들도 경쟁에 나서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



4위에 올라온 황진우(No.12, 준피티드 레이싱)도 정의철과 1.5초 차로 붙어 있었고, 박규승(No.38, 브랜뉴 레이싱), 장현진(No.06, 서한GP), 아오키 다카유키(No.03, 에이엠씨 레이싱)가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100번째 공인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정회원(No.07, 서한GP)과 팀 동료인 김중군(No.05, 서한GP)도 순위권으로 들어가기 위해 스피드를 올리고 있었다. 



8랩째 아오키 타카유키가 앞선 박규승이 코너에서 떨어진 주행을 하던 것을 발견해 차량을 깊숙하게 집어넣어 추월을 했다. 여기에 장현진도 박규승의 뒤쪽에서 강하게 밀어 부치기 시작했고 김중군은 정회원을 추월해 한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여기에 예선 기록이 없어 피트 출발을 했던 김재현(No.44,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은 12위까지 올라서면서 포인트 권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13랩째 선두로 나선 이찬준은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창욱과 정의철이 순위를 주고 받고 있었다. 그 사이에 4위에 위치하고 있는 황진우도 가까이에 다가서면서 경쟁을 점점 재미있게 만들고 있었으며, 드라이버들은 점점 스피드를 올리면서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17랩에 들어서면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이찬준의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힘겨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다.



18랩에 들어서면서 이창욱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듯 속도가 줄어들었고, 그 사이에 정의철, 황진우, 아오키 다카유키 등이 추월해 선두권으로 나섰다. 이창욱이 차량문제로 피트로 들어섰고, 점검을 한 상태에서 결국 리타이어를 하고 말았다. 여기에 아오키 다카유키, 장현진, 박규승, 김중군에 이어 김재현은 물론 박준서(No.36,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요시다 히로키(No.55, 엑스타 레이싱)까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결국,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에서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으며 출발한 이찬준이 초반 승기를 잡은 후 마지막까지 완주하면서 우승을 거두었다. 그 뒤를 이어서 정의철이 마지막까지 앞선 드라이버를 추월하며 차지했고 3위는 황진우가 차분히 레이스를 한 끝에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이찬준은 드라이버 포인트 34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정의철이 36점으로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창욱, 김재현, 아오키 다카유키, 장현진 등이 순위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팀 순위에서도 엑스타 레이싱이 71점으로 선두에 올랐으며,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63점, 서한GP 28점, 에이엠씨레이싱 28점, 브랜뉴 레이싱 22점으로 달리고 있다.



다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클래스 3라운드는 6월 4일 전남 영암 KIC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