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3. 04. 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정경훈 폴 투 윈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라스트랩까지 많았던 개막전 사고...박동섭과 강진성이 포디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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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 22일~23일 개막전을 진행하면서 GT클래스 경기가 시즌을 오픈하는 결승 레이스로 치러졌다. 6번째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정경훈의 레이스가 예선에서부터 이어지고 있었으며, 그 뒤를 경쟁자인 박동섭이 따라붙으면서 올 시즌도 두 선수의 싸움이 예상되고 있었다. 

롤링스타트로 개막전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으며, 정경훈이 선두로 나서면서 고세준과 나연우가 앞으로 치고 나갔지만 뒤쪽에서 박동섭이 쫓고 있었다. 하지만 한민관과 박시현, 이정재가 사고로 인해 적기가 발령되고 첫 출발과 같이 배열된 후 재스타트를 하게 됐다. 이 때문에 선두로 나선 정경훈은 다시한번 어려움을 겪으면서 남아있는 14랩을 완주해야 했다.



두 번째 스타트가 진행되면서 정경훈이 앞으로 나섰고 이전과 달리 박동섭이 고세준이 뒤를 따르게 있다. 하지만 나연우가 정원형을 추월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중에 추돌이 일어났고, 그 앞에 있던 이동호까지 부딪히면서 황색기가 나왔고 드라이버들은 사고로 인해 아쉬운 리타이어했다. 

황색기가 없어지고 정경훈이 선두로 나선 상황에서 정경훈과 박동섭이 선두 싸움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 뒤를 고세준이 따르고 있었다. 여기에 박석찬과 문세은이 경쟁을 하면서 앞쪽으로 나서고 있었고, 윤정호, 강진성에 이어 GT 클래스로 진출한 오일기가 경쟁을 하고 있었다.



5랩째에 고세준이 박동섭의 뒤에서 추월 경쟁을 진행하고 있었고, 박석찬도 바로 뒤까지 따붙으면서 순위 경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1위로 나선 정경훈이 2위 그룹과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중위권인 윤정호와 강진성이 뮨세은을 추월해 순위를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박동섭이 뒤쪽에 따라오고 있는 고세준을 잘 막아서고 있었으며, 박석찬을 윤정호가 추월했다.

9랩을 넘어서면서 정경훈은 2위 그룹과 2.5초 이상을 따 돌리고 있었으며, 박동섭과 고세준은 계속해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4위까지 올라온 윤종호가 2위 경쟁에 끼어 들고 있었지만 8위까지 올라섰던 오일기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 피트로 들어섰고 체크 후 리타이어했다.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박동섭은 고세준의 추월을 힘들게 막고 있었고, 윤정호까지 경쟁에 들어서고 있었다. 하지만 더블라운드로 펼쳐지는 개막전 경기이기에 과감한 도전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고, 중위권 경쟁을 펼치던 강진성과 문세은, 김성훈이 경쟁을 하고 있었다. 김성훈이 앞선 강진성과 문세은을 추월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마지막랩에서 정경훈이 여전히 선두를 지켜나가고 있으며, 박동섭과 고색준에 이어 윤정호가 순위 경쟁을 펼치면서 레이스를 하고 있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날 듯했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고세준을 추월하기 위해 윤정호가 스피드를 올리는 순간에 추돌이 일어났고 고세준의 차량이 멈춰서고 말았다. 이 사고로 윤정호도 차량이 파손되면서 뒤따르던 마지막 그리드에 위치했던 김성훈이 마지막에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GT 클래스 개막전 경기는 많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경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6번째 챔피언을 향한 발거름을 시작했다. 그 뒤를 완벽하게 방어를 하면서 박동섭이 차지했고, 3, 4위로 달리던 차들이 막판에 사고를 내면서 5위에 위치했던 김성훈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심사결과 김성훈의 차량이 부스트압 초과로 실격당하면서 강진성이 3위 자리로 마무리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더블라운드 2라운드 경기는 23일 1시 50분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