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3. 03. 05

[단독] F1 그랑프리, 2023 시즌 바레인 경기서 베르스테판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페레즈와 함께 레드불 레이싱 원 투 우승, 하지만 승자는 알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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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F1 그랑프리 경기가 바레인 걸프 에어에서 개막전 스타트를 펼치게 되면서 23경기의 첫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야간 경기로 치뤄진 바레인 그랑프리의 경우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레드불 레이싱 듀오인 맥스 베르스테판과 세르지오 페레즈가 또 다시 우승을 지켜내면서 시즌을 열었다. 특히, 지난 시즌 15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맥스 베르스테판은 개막전부터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을 새롭게 열게 만들었다. 또한, 올 시즌 에스터 마틴으로 이적한 페르난도 알론소가 3위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드라이버상도 받게 됐다.



예선에서 레드불 레이싱은 1분29초대를 보이면서 뒤쪽에 위치한 페라리 챨리 루크렐라와 카롤로스 사인츠보다 0.5초 정도 빨랐고, 그 뒤를 에스톤 마틴으로 출전한 페르난도 알론소와 메르세데스 듀오인 조지 러셀, 루이스 해밀턴이 순위를 유지해 나갔다. 또한, 에스턴 마틴의 랜스 스토롤, 알파인 르노 애스티반 오콘, 헤스 페라리의 니코 휼켄베륵이 결승 그리드에 앞쪽에 위치하게 됐다.

스타트와 함깨 레드불 레이싱의 두 드라이버인 베는 앞쪽으로 나섰고, 페라리도 뜨거운 듀오가 경쟁에 들어섰다. 여기에 메르세데스 듀오와 에스턴 마틴 듀오가 밀착해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올 시즌 경쟁을 미리 보는 경기가 되고 있었다. 초반 어려운 레이스를 이겨낸 디페딩 챔피언 베르스테판은 앞쪽으로 달다라나기 시작했고, 그 뒤쪽에서 경쟁을 하던 페레즈도 천천히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었다.



하지만 피트스탑 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9위로 출발을 진행했던 에스테방 오콘은 페널티를 받으면서 뜻 하지 않는 어려움을 겪게 됐다. 여기에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차량문제로 피트에 들어선 후 리타이어해 순위 경쟁에서 멀어지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올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에스턴 마틴의 알론소와 랜스 스토롤은 상위권에 들어서면서 포디움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잘 달리던 레이스는 40랩에 들어서면서 지난 시즌 바레인 F1 우승자였던 페라리 챨리 루크렐라가 코스에 멈춰서면서 리타이어해 큰 이변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페라리 사인츠는 서킷에 혼자 남게 됐고, 강력하게 추월 경쟁으로 다가오고 있는 에스턴 마틴 알론소와 메르세데스 해밀턴과의 한든 싸움을 이겨내야 했다. 결국, 사인츠는 알론소에게 추월을 내 주었으며, 그 뒤를 쫓아오던 해밀턴을 마지막까지 힘겹게 견뎌내야 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레드불 레이싱의 베르스테판과 페레즈는 1, 2위로 피니시 라인을 여유있게 통과 했으며, 5그리드에서 출발해 해밀턴과 경쟁에서 이겨낸 알론소가 3위로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에스턴 마틴은 강팀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으며, 레드불 레이싱의 우승 퍼레이드는 어디까지 가능할지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다음 F1 2라운드 경기는 3월 17~19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