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3. 01. 08

2023 다카르 랠리, 시작을 알리는 경기의 시작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죽음의 사막 랠리...이번 랠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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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바람을 일으키는 사막 랠리가 지난해 12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SEA 캠프에서 시작해 사막을 가로질러 담맘에서 끝나게 되는 공식 루트를 시작해 1월 15일 끝내게 된다. 쉽지 않은 도전에 많은 브랜드들이 출전을 하고 있으며, 상금이 없는 자동차 경기로도 유명한 랠리이기도 하다. 15일간 365대의 차량이 약 10,000km, 하루에 500~600km를 주행해야 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이다.



다카르 랠리의 첫 시작은 파리-디카르 랠리였으며, 파리에서 세네갈의 수도인 다카르까지 진행하는 경기였다. 시작은 1978년에 프랑스 출신 모터사이클 레이서 티에리 사빈은 무모한 계획을 세우고 사막에 뛰어 들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현재 다카르 랠리의 시발점이 된 레이스는 아프리카 내전으로 남미에서도 진행됐지만 사막을 버리지는 못했다.



이런 연유로 파리에서 경기를 하면서 배를 타고 다시 다카르에서 끝내는 경기는 볼 수 없었고, 지난 2020년부터는 무대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겨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총 4개의 부문인 자동차, 트럭, 모터사이클, 쿼드(ATV)로 경기가 치러지고 있으며, 약 10,000km를 주행해야 하고 SS(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순위도 결정하게 된다.



긴 거리에 해당하는 다카르 랠리의 특징은 출발과 피니시만 있고, 대략적 체크 포인트인 파크 더미와 함께 주어진 로드 맵과 GPS만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경기에 여러번 참가했던 선수들이 GPS 역할을 하면서 힘겨운 경쟁이 이어졌고, 이전에는 매년 사망과 사고가 일어나면서 죽음의 랠리로 더 유명했다.  



경기가 지속되면서 휴식일을 앞둔 8스테이지 경기에서 드라이버들은 자갈 트랙과 모래 언덕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치러졌다. 선두권에 있던 드라이버들은 포인트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나세르 알 아티야(도요타 가주 레이싱)이 선두를 지켜나갔고, 그 뒤를 이어 행크 라테간(도요타 가주 레이싱)과 루카스 모라에스(오버 드라이브 레이싱)이 이어나갔다. 그 뒤를 세바스티앙 로브(바레인 레이드 익스트림)이 따라 붙고 있어 결과를 알 수 없을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