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2012. 01. 16

[인터뷰] 모토쿼드 윤수녕 대표 & 이재영 이사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새로운 드라이빙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마니아들을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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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모토쿼드 윤수녕 대표 & 이재영 이사
로터스, 땅에 돌아다니는 전투기
새로운 드라이빙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마니아들을 만들 터

새로운 로터스의 한국 주인이 된 모터쿼드 윤수녕 대표, 그리고 로터스 브랜드를 책임지게 될 이재영 이사가 로터스 트랙데이에서 2012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기존 아구스타 등 럭셔리 모터사이클을 수입, 시판하고 있는 모토쿼드에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결합으로 더욱 튼튼한 모터스포츠 이미지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윤수녕 대표는 “로터스 트랙데이는 물론 1년에 수 차례 이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모터스포츠가 F1에 대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레벨업이 될 수 있도록 배워야 하고 이를 위해 트랙데이와 같은 비즈니스가 제대로 된 마니아들의 놀이터가 되도록 해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윤대표는 “기존 모터사이클에서 갖춰진 이미지를 바탕으로 짐카나와 트랙 행사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본질을 알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수동 모델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편안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 방식의 AT 모델들도 수입하고, 여기에 덧붙여 로터스컵 레이스도 운영해 볼 계획”이라고 했다.



이재영 기획이사는 “자동차가 좋아 자동차 회사에 근무를 하기도 했고, 로터스와 연결되면서 좀더 큰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자동차를 보면서 좋아하고 구입할 생각은 못하는 것을 벗어 던지고 즐길 수 있는 모델이 많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이사는 “로터스 트랙데이나 로터스 모델 구입을 원하는 오너는 10%정도가 여성이지만 이들을 이끌 수 있는 모델 다변화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내년 상반기 누구나 탈 수 있는 로터스라는 개념으로 AT의 도입을 통해 최고의 스포츠카가 가깝게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표는 “2012년 판매를 30대 정도로 보고 있다”며, “로터스는 타는 순간 기존의 생활이나 틀을 버리고 오직 달리고 있는 로터스에만 집중하는 것을 느끼는 모델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켜 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트랙데이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제시하는 윤 대표는 “바이크와 로터스의 연계 트랙데이를 통해 두 바퀴와 네 바퀴의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기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