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12. 01. 16

[시승기] 로터스, F1서킷을 질주하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로터스 트랙데이 2011...새로운 공식 수입사 모토쿼드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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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마니아들을 이끄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 만큼 충성도가 높은 마니아가 아니고는 로터스를 소유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소유해도 쉽게 포기하게 된다. 편안함에 길들여진 오너들에게 정통 스포츠카 로터스는 그저 꿈의 스포츠 버전이라고 하겠다. 국내 진출 4년, 로터스가 새로운 도약을 진행하면서 그 첫 번째로 F1이 열렸던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질주했다.

영국 초경량 스포츠카 로터스의 공식수입사인 모토쿼드(대표 윤수녕)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양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로터스 고객들을 위한 로터스 트랙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로터스에 있어서는 의미가 깊은 트랙데이였기에 많은 로터스 오너들과 마니아들이 참가해 새롭게 도약하는 로터스의 길을 밝게 만들었다.

엘리제, 엑시지, 에보라 등 로터스 모델들이 모두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영암 F1서킷의 라이센스 교육 및 모토쿼드 운영진, 팀 모터타임이 진행을 맡았고 참가한 고객들은 이론교육, 서킷 코너 공략, 서킷 자유주행, 슬라럼 교육 등은 물론, F1상황실 견학 등 평소에 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로터스 고객들은 “TV로 보아오던 F1서킷을 달리고 있으니 짜릿한 느낌이다. 같은 차를 타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좋다”며, “나의 로터스로 아마추어시합을 준비하고 싶고, 내가 선택한 차량의 우수성을 좀더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제시했다.

특히, 엑시지 트랙버전 컵 260의 오너 김봉기씨는 “최초 랩타임 1분37초33에서 이틀간 열심히 달린 결과 1분34초41로 단축 되었다”며, “내년에는 이보다 더 단축시킬 것”이라고 했다.

로터스 트랙데이 중 20일에는 로터스 공식수입원 모토쿼드의 첫 번째 출고고객 김상훈씨(엘리스SC)의 모토쿼드 1호 차량 출고식이 이루어졌다. 로터스 고객들의 축하 속에 모토쿼드의 첫 번째 고객이 된 김상훈씨는 “영암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터스 오너들을 보니 로터스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모토쿼드의 윤수녕 대표는 “로터스를 선택하신 고객들께 로터스만의 매력과 흥미로움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음속에 있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로터스 고객들이 로터스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물론 트랙데이나 패밀리 데이를 통해 보다 단합되고 소속감 있는 자리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 트랙데이 행사에 앞서 모토쿼드는 전통 스포츠카인 로터스의 공식 수입을 위한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모터쿼드는 아구스타 등 모터사이클 전문 수입, 판매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서킷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로터스의 기존 매장은 물론이고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델로 만들 것 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