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2. 11. 04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11월 5~6일 최종전 진행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백승훈, 최고 종목 엔페라 GT-300의 시즌 챔피언 일찌감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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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이 11월 5~6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상설트랙(길이 3.045km)에서 열린다. 올해 시즌을 마감하는 이 대회에는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과 토요타 86 원메이커 레이스인 KSR-GT, 엔페라 GT-200·100 클래스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에서 12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인 동시에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드라이버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엔페라 GT-300은 백승훈(브랜 뉴 레이싱)의 5라운드까지 종합 160점을 획득하며 일찌감치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백승훈은 제4전까지는 팀 동료 이재진과 타이틀을 놓고 경합을 벌였지만 백승훈이 5라운드에서 우승, 2위와 차이를 30포인트로 벌렸다. 

백승훈은 최종전에서 12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짊어져 그가 거둘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유일하게 브랜 뉴 레이싱 소속이 아닌 우승을 관심을 모은 문은일(TEAM NURVAST)는 50kg을 얹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KSR-GT 클래스는 1~3위 송형진(우퍼 스피드)과 추성택(Jpex 게라지), 손호진(우리카)의 3파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5라운드까지의 결과 송형진은 170포인트를 쌓아 2위 추성택과 손호진을 각각 4, 10포인트 앞서 있다. 단순한 결과만을 놓고 보았을 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송형진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5라운드에서 우승 한 추성택이 핸디캡 피트 스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핸디캡 피트 스루의 적용을 받지 않은 손호진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드론 GT-200은 이동일(라온레이싱)이 173점을 획득 중이어서 무난하게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위 정규민(브랜 뉴 레이싱)이 153포인트로 추격하고 있지만 이동일과 정규민이 핸디캡 피트 스루를 이행해야 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136포인트의 김용철(프로씨드)가 5라운드까지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불스원 GT-100은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167점으로 종합 1위이고 표명섭(청주오토라인)이 148점으로 추격 중이다. 하지만 두 드라이버 모두 핸디캡 피트 스루를 이행해야 해 표중권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에는 K8, 스포티지, 카니발, 아이오닉5, EV6, 
토레스 등 다양한 동호회가 서킷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