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11일에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특히, 경기 마지막에 스타트를 하게 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나이트 레이스이기에 드라이버와 팀은 물론이고 관계자들까지 긴장을 하게 만든다. 오후에 들어 스타트를 한 예선전은 사고로 차에 문제가 생길 것을 감안했기 때문인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같은 기분이 들었다.
15분간 진행된 첫번째 예선 Q1에서 이창욱(No.24, 엑스타 레이싱)이 1분36초570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정연일(No.03,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이찬준(No.18, 엑스타 레이싱), 이정우(No.55, 엑스타 레이싱)가 자리잡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쟁 드라이버들이 서킷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후 후반에 들면서 최명길(No.08,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이 1분36초176의 기록으로 선두를 잡았지만 정의철(No.04, 불가스 모터스포츠)이 1분35초947의 기록을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이창욱에 이어 장현진(No.06, 서한GP, +40kg)과 김중군(No.05, 서한GP, +20kg), 정회원(No.07, 서한GP)이 순위를 잡았으며, 황진(No.12, 엔페라 레이싱), 정연일, 이찬준, 김재현(No.44, 불가스 모터스포츠, +60kg)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이정우, 오한솔(No.50, 준피티드 레이싱), 김종겸(No.01,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80kg), 조항우(No.10,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주원(No.94, L&K 모터스)이 Q2에 진출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황도윤(No.15, 엔페라 레이싱)이 마지막에 5위에 오르면서 서주원이 Q2에 진출하지 못했고, 박정준(No.77, 준피티드 레이싱), 문성학(No.88,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양태근(No.25, 소닉모터스포츠-아트락스), 이효준(No.87, 브랜 뉴 레이싱, +10kg), 이은정(No.22, L&K 모터스)은 2번째 예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Q2에서도 이창욱, 이찬준, 이정우의 엑스타 레이싱이 먼저 진출해 1분36초대를 기록했고 그 뒤를 황진우가 진출해 기록을 1분36초386로 단축하면서 선두로 나섰다. 기록으로 볼 때 Q1과 비교해 빠른 기록이었지만 정의철이 다시 1분35초964의 기록을 내면서 1위로 올라섰고, 장현진이 3위로, 조항우가 5위로 올라서면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여기에 김중군과 정회원이 순위를 이어갔고, 김종겸도 8위에 올라섰고, 최명길도 2위까지 올라서고 있다.
Q2에서 순위가 많이 일어났고, 황도윤이 마지막 레이스를 했지만 1분36초941의 기록으로 10위인 김중군의 기록을 뛰어 넘지 못했다. 때문에 Q3에는 정의철이 1위로 올라갔으며, 최명길, 황진우, 조항우, 장현진, 이창욱, 이찬준, 김종겸, 이정우, 김중군까지 마지막 예선에 진출했다.


10분간 진행된 마지막 예선 Q3가 진행되고 결승 그리드를 잡기 위한 레이스가 진행됐다. 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먼저 진출해 기록을 높였던 것과는 달리 정의철이 진출하면서 1분36초462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항우가 1분36초376로 기록을 단축했고, 다시 최명길이 1분36초365로 기록을 단축하면서 정의철을 3위로 밀어냈다. 그 뒤를 김종겸과 이창욱, 황진우가 순위를 이어갔고, 장현진, 이찬준, 이정우, 김중군 등이 자리잡았다.
결국, 나이트 레이스 결승에서는 최명길이 폴 포지션을 잡았으며, 그 뒤를 조항우, 정의철에 이어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종겸이 자리하게 됐다. 여기에 이창욱, 황진우, 장현진, 이찬준, 이정우, 김중군이 순위를 이끌면서 결승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나이트 레이스를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3라운드는 11일 저녁 10시00분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스타트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