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2. 06. 1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 레이스 전초전, 박규승이 폴 잡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박동섭과 문세은도 레이스 주도...정경훈은 120kg의 무게를 견뎌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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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11일에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라이트 레이스이기에 드라이버와 팀은 물론이고 관계자들까지 긴장을 하고 있어 아슬아슬한 줄을 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나이트 레이스의 본격적인 경기에서 앞서 GT 통합전이 예선을 치르면서 전초전을 가졌고, 박규승이 1분45초889이 기록을 보이면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나이트 레이스의 특성상 선두자리의 경우 드라이빙을 하기에 힘든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 뒤를 쫓는 차들이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레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30분간 예선이 시작되면서 드라이버들은 나이트 레이스를 위한 듯 조심스럽게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었다. 순위 변동이 몇 차례 일어나고 강진성(서한 GP)의 차량에서 타이어가 빠져나가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 사이에 선두는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1분46초076의 기록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박규승이 박동섭의 기록을 0.187초 앞당겨 선두권의 순위를 바꿔 놓았다.



여기에 박서준(브랜뉴 레이싱, +10kg), 문세은(BMP 퍼포먼스)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었고, 120kg의 핸드캡을 적용하고 있는 정경훈(서한 GP)이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이와 달리 지난 라운드에서 2, 3를 차지했던 한민관(이레인모터스포트, +40kg)과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20kg)은 중위권에 머물면서 선두권의 순위 싸움을 바라보고 있었다.



예선이 종반으로 가면서 선두를 지키고 있던 박규승이 피트로 들어왔지만 문세은이 스피드를 올리며 앞선 박준서의 기록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그 뒤를 박석찬(앰엔엑스모터스포츠)이 정경훈의 기록을 이겨내면서 5위에 올라섰고, 김동은(원레이싱), 송영광(원레이싱), 나연우(브랜뉴 레이싱), 고세준(브랜뉴 레이싱)이 10위권에 들어섰다. 결국, 박규승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고 예선 폴 포지션을 차지해 나이트 레이스에서 기대와 설렘, 그리고 두려움을 갖게 됐다.



GT2 클래스에서는 김성훈(BMP 퍼포먼스), 박재홍(위드모터스포츠), 김현태(BMP 퍼포먼스)가 위치하게 됐다.

나이트 레이스를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통합전은 11일 저녁 20시40분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스타트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