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22. 06. 06

포르쉐를 만나다...포르쉐 월드 로드쇼 2022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다양한 포르쉐, 대담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능력보인 2022 PW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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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포르쉐 코리아] 포르쉐가 5울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차종들을 선보이고, 한번에르쉐의 라인업을 만날 수 있는 기간을 가졌다. 스포츠 드라이빙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25여대의 포르쉐들과 서킷 드라이빙을 할 포르쉐 월드 로드쇼 행사가 있었다. 국내 시판에 들어가지 않은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라인업까지 총 동원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차종을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PORSCHE가 전 차종의 경험이 가능한 글로벌 트랙 행사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포르쉐코리아가 자사 전 세그먼트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글로벌 트랙 행사로 진행한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show) 2022로 서킷 속에서 포르쉐의 모든 차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르쉐 AG는 25대의 차량을 직접 가지고 들어왔고, E퍼포먼스는 물론 새롭게 출시될 모델까지 테스트에 동원하는 등 관심을 표명했고, 포르쉐 인스트럭트도 한국 시장에 깊은 애정을 표현하면서 행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포르쉐에 대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이 포르쉐 월드로드쇼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인스트럭터들의 이야기대로 이번 행사는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가 아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미디어 행사에서는 일반도로에서 시승을 해 온 담당기자들이지만 서킷에서 과감한 스포츠 드라이빙과 함께 좀더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향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발견

이번 행사에는 타이칸 터보 S 크로스 투리스모,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 카이엔 GTS 등 그 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모델들은 물론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시리즈를 비롯해 박스터,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5대의 라인업도 직접 시승을 할 수 있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을 직접 타볼 수 있도록 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독일에서 파견된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택시 드라이빙, E-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한 포르쉐 스포츠카 DNA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해 왔고, 이번 월드로드쇼에서는 이런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해 왔다.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는 간단한 포르쉐 월드 로드쇼와 서킷 드라이빙을 펼칠 차종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이후 가장 먼저 만난 프로그램은 포르쉐 박스터 GTS 스파이더로 진행한 슬라럼 세션으로 포르쉐 차량의 절묘한 핸들링과 가속력을 느껴보도록 했다. 앞쪽에 구성된 장애물들을 순간의 동작만으로 쉽게 돌파하고, 급격하게 원 선회를 해도 부담스러움이 없을 정도다.



이후 포르쉐 911 터보S 스파이더와 만난 브레이킹 및 런치컨트롤 테스트 세션이 진행됐다. 전문강사의 시범에 이어 진행된 테스트는 단순히 제동력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포르쉐 브랜드에 적용된 빠른 가속을 위한 런치 컨트롤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기도 했다. 특히, 급가속하고 있는 차량을 얼마나 안전하게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도 진행하면서 포르쉐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느끼게 했다.



서킷에 도전하고 싶을 때는 포르쉐를 택하라

서킷을 주행하는 핸들링 세션은 월드 로드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관심이 드는 전기차에 대한 시승은 물론 2도어 쿠페와 4도어로 구분된 서킷 드라이빙이 펼쳐지면서 저마다 다른 포르쉐의 성격을 만나도록 했다. 여기에 포르쉐 브랜드는 서킷 시승을 하면서 흔들림이 없는 능력으로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만큼은 몸에 담고 있음을 알도록 했고, 항상 긴장하게 만드는 모델임에 틀림이 없었다. 



특히, 서킷 주행에서 파트너 없이 혼자만이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모든 차종에 대한 이해를 좀더 빠르게 한 듯 보여 졌다. 가장 먼저 진행된 서킷 드라이빙은 핸들링 2로 포르쉐의 특징인 2도어에 앞서 퍼포먼스를 보여줄 SUV와 4도어 라인업으로 진행했다. 4도어와 SUV 차종들임에도 불구하고 서킷에서만큼은 포르쉐가 보여주는 스포츠 능력을 인지하게 만들었다. 특히, 부담스러울 것만 같았던 카이엔과 마칸도 스포츠 SUV로 자리잡은 자신의 가치를 충분하게 보여 주었다. 



이어진 드라이빙은 E-퍼포먼스에 대한 시승이 이어졌다. 타이칸 라인업으로 만들어진 E-퍼퍼먼스 라인업은 출발부터 빠르게 이루어졌고, 코너에서 제동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코너를 탈출하는 속도까지 기대치 이상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도록 했다. 여기에 타이칸 터보와 터보S는 일반도로에서 타는 차종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로 빠른 가속페달의 응답력에 따라 공격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만나도록 했다.



포르쉐의 친환경 라인업을 E-퍼포먼스는 전기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과 서킷에서도 충분히 주행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E-퍼포먼스 모델들이 갖춘 EV모드는 서킷 드라이빙에서도 빠른 충전효과로 제시된 주행거리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여기에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들이 단순한 전기차보다는 성능과 퍼포먼스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도록 했다.



다음으로 스피드웨이 직선 구간에 마련한 곳에 국내 처음 선보이는 타이칸 GTS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 GTS는 전기모터 최고출력 598마력, 0-100㎞/h 가속시간은 3.7초, 최고속도는 300㎞/h를 웃돌면서 다른 모델들이 부러워할 정도다. 특히,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504㎞((WLTP 기준)이며, 런치컨트롤 체험도 일반 차량에 비해 편해진 느낌이 든다. 재미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잠깐 동안의 만남이 아쉬운 모델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라인업은 포르쉐의 역사를 간직한 2도어 모델이었다. 911과 박스터 라인업으로 구성된 모델들을 통해 포르쉐가 갖고 있는 정통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만나도록 했다. 이들 모델은 서킷에서 과감하게 코너를 공략해도 흐트러짐이 없는 태연한 모습으로 모터스포츠 DNA의 무서운 능력을 인지하도록 했다. 특히, 이전에 시승을 한 모델들과 달리 2도어는 엔진사운드가 리어에서 들려오면서 짜릿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핵심은 서킷에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시간의 마련에 있는 듯했다. 잘 달리고, 잘 설 수 있는 모델의 완성 속에서 좀더 과감한 드라이빙까지도 받아 준 포르쉐 라인업들이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보여 진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끝내고 진행된 포르쉐 월드 로드 쇼는 찾는 이들은 물론 인스트럭터와 관계자들에게 퍼포먼스에서 오는 행복함이 깃들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