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국내 중형 세단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던 르노코리아 SM6가 좀더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과 성능으로 변화를 진행했고, 시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나게 하고 있다. 한 동안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앞선 모델들을 긴장하게 만들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SM6였기에 새롭게 변화된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특히, 2022년형으로 출시된 모델로 좀더 편안하고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추가된 TCE 260 모델이다.


SM6.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국내서 자동차 경쟁이 가장 심하다고 할 수 있는 중형 세단 시장에 SM6를 출시한 후 앞선 차종들에게 긴장을 하게 만들 정도로 인기를 얻어왔다. SM6는 르노의 고급 세단인 탈리스만이 국내 유저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세단으로 제시되면서 중형세단 시장서 뜨거운 경쟁이 이어졌고, 앞에 나섰던 중형 모델들을 넘어서 선두까지 나섰다.


단순히 신차효과로 볼 수 없었던 흐름에 경쟁 브랜드들도 신차로 맞불을 놓았고, 경쟁은 더 힘든 싸움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SM6는 파워트레인을 가솔린과 디젤에 이어 LPG 라인업까지 확대하면서 경쟁 속 돌파구를 찾아왔다. SM6의 원래 차명인 탈리스만은 행운을 전달하는 부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에 어울리는 품격 높은 스타일과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조건을 갖춘 중형 세단 모델이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더 뉴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뛰어넘는 극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움이 가득한 중형세단으로 완성됐다. 특히,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되어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결제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기능이 SM6에도 추가돼 비대면 주유는 물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해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STYLE/유러피안 감성을 표현해 놓은 프리미엄 세단
SM6 TCE 260은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우아한 디자인을 이어가도록 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855X1,870X1,640, 휠베이스 2,810mm로 넓은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편안한 중형세단을 만들었다. 여기에 르노 시그니처 타입으로 프런트 룩을 다듬고 리어 부분까지 매끈하게 이어가면서 흠잡을 데 없는 차체를 구축했다.


프런트는 라디에이터 크롬 그릴 중앙에 자리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 낮은 전고로 완성한 SM6의 스포티함과 균형을 이뤄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전달해 준다. 또한,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진 프론트 그릴, 날렵한 스커트 스타일의 범퍼까지 이어지는 C자형 LED 주간 주행등과 전 트림에 걸쳐 LE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했다. 여기에 럭셔리 차량들에 적용되고 있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사이드는 도어 하단부의 날렵하고 정교한 디자인 라인과 리어로 갈수록 올라가는 듯 보여주는 크롬장식 윈도우 라인과 벨트라인이 스포티함을 전달해 준다. 새롭게 다듬어진 큼직한 휠과 넓어진 아치, 삼각 C필러 윈도우 장식 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리어는 좌우가 연결된 듯 구성된 3D 풀 LED 테일램프와 넓은 범퍼라인, 스포티한 스커트, 듀얼 머풀러 등으로 듬직하고 다이내믹한 성격을 갖도록 했다. 여기에 방향지시등이 선을 그리는 듯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 기능적이고 편안함을 조화롭게 담아내면서 고급스러움을 갖추었다. 우선,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로 부드럽게 다듬어진 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전용의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신규로 적용되어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세련미를 함께 높인다.


특히, 센터 암레스트 부분에는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과 차체의 스타일을 간단하게 바꾸어 줄 수 있는 멀티 센스 컨트롤러가 적용돼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여기에 센터페시아에 세로로 적용된 풀 터치 인터페이스는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공조장치는 물론 차량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까지 통합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처럼 손가락 줌, 페이지 스크롤링, 드래그-앤-드롭으로 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DRIVING/낮아진 배기량 속 힘찬 드라이빙 느낌을 얻다
시승을 진행한 SM6 TCE 260은 1.3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EDC 트랜스미션이 조율되면서 제원상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감성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승을 위해 탁 트인 실내공간에 들어서면 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다정한 감성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터보 사운드가 열리진 창문으로 들려오면서 중형 세단이지만 스포티한 느낌을 갖도록 해 준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툭 건드리면 엔진의 빠른 응답력이 계기판에 있는 게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성능을 인지하도록 해 준다. 특히, 말끔하게 다듬어진 계기판은 시인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편안한 느낌이 다가오도록 하고 있다.


기어를 D레인지에 놓은 후 가속페달을 밟아 시내주행에 나서면 중형 세단의 성격을 확연히 제시해 준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성격을 그대로 내보이면서 그 동안 다듬어져 오던 중형 세단의 편안함과 만족스러움을 동시에 제시해 준다. 그만큼 내재되어 있는 편안함이 시승자에게 자신이 갖춘 성격이 만족스러움을 전달해오면서 중형 세단 경쟁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음을 알려 온다.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니 스피도미터 게이지와 rpm 게이지가 좀더 빠르게 상승하면서 세단의 안정된 능력을 가능하게 만든다. 특별하게 다듬어진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면서 성능이 좀더 살아나면서 최상의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다듬어져 있음을 제시해 왔고, 중형 세단이 보여주는 즐거움을 빠르게 전달해 온다. 좀더 가속을 하면 세단이 갖고 있는 정숙성을 보여준다.


가속에 따른 응답력은 이전 모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듬어지면서 중형 세단이 보여주는 즐거움을 여전히 가지도록 해 준다. 특히, 이전에 출시와 함께 진행된 서킷 드라이빙에서 보여주던 스포츠 성능이 가속페달의 움직임에 따라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도로에 들어서도 시승차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연결시켜 준다. 조금은 단단한 서스펜션이 부드럽지 않은 도로를 주행하고 있음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도록 했고, 코너링 능력과 핸들링도 부담스럽지 않은 조화를 보여준다. 코너를 빠르게 진입하는데도 중형 세단인 시승차는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아주며 다듬어진 능력을 갖춘 모델임을 제시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이 자율주행 1단계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높였고, 긴급제동 보조, 차선이탈 방지보조, 후방 교차충돌 경보 등을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을 높였다. 시승차인 SM6 TCE 260 세단의 능력이 보여주는 재미는 다양하다. 정숙성 있는 느낌, 그리고 스포티한 느낌까지 갖추면서 르노코리아 세단이 어느 쪽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SM6 TCE 260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정숙성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세단


[제원표]
르노코리아 SM6 TCE 260
전장×전폭×전고(mm) 4,855×1,870×1,460
휠베이스(mm) 2,810
트레드 전/후(mm) 1,615/1,610
형식/배기량(cc) 1.3 가솔린터보/1,332
최고출력(ps/rpm) 156/5,500
최대토크(kg·m/rpm) 26.5/2,250~3,0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ℓ) 13.3(도심/11.9, 고속 15.7)
CO2배출량(g/km) 123
형식/변속기 FF/7단EDC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디스크
타이어 전/후 245/45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2,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