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2. 04. 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예선, 정경훈 폴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박규승, 김동은이 우승 후보에 앞서 2, 3위로 결승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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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선전을 가진 GT1과 GT2 통합전 경기는 지난 겨울 시즌 동안 서킷에 어울리는 차량으로 조율하면서 결승전을 향해 질주를 시작했다. 특히, GT1 클래스는 32대가 넘는 차량이 초반부터 자신의 실력을 뽐내면서 서로 간에 눈치를 보고 있었다.



총 40분가 진행된 예선이 시작됐다. 경기 초반에 선두를 잡은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2분07초129의 기록을 보이고 있었지만 정병민(투케이바디), 문세은(비엠비퍼포먼스) 등 7위 선수까지 2분07초대의 랩타임을 보였다. 여기에 중위권에 들어있는 선수들도 예선 기록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경쟁은 시작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20분을 넘어서면서 예선에 합류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2분06초792의 기록으로 박동섭의 기록을 넘어섰고, 조훈현(그릿 모터스포츠), 한민관(쿼드로 이레인레이싱팀), 남기문(비트알앤디) 등이 선두싸움을 벌였다. 15분 남은 예선 경기는 박규승, 박동섭, 정병민, 남기문, 문세은, 조훈현, 박석찬(엠엠엑스모터스포츠), 한민관 등이 순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10여분을 남겨놓고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정경훈(서한 GP)이 서킷에 들어섰고, 그 뒤를 이어 김동은(원레이싱)이 예선에 돌입했다. 예상을 했던 정경훈은 2분05초87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있는 박규승에 0초915 앞서면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처음으로 GT클래스에서 경기를 하게 된 김동은은 2분06초819의 기록을 보이면서 올 시즌 만만치 않은 GT 경기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남은 5분 동안 결승전에서 앞쪽 그리드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선두권에 속한 정경훈, 박규승, 김동은, 박동섭, 남기문, 정병민, 한민관, 문세은, 조훈현, 박석친 등은 피트에 들어섰다. 또한, 이창우(그릿 모터스포츠),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강진성(서한 GP), 박준서(브랜뉴 레이싱),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등도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통합전 개막전 결승 경기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